[자연과학]부분과 전체를 읽고 나서
- 최초 등록일
- 2005.11.06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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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하이젠 베르크의 부분과 전체를 읽고 쓴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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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부분과 전체>라는 책을 직접 구입하여 읽기 시작한지 일주일정도 지난 것 같다.
지금 공과대학을 다니는 공학도록서 이 책을 읽기가 힘이 부친 내 자신을 보며 내 자신을 부끄럽게 만드는 책이었던 것 같다.
이 책의 저자인 ‘하이젠베르크’에 대해서는 익히 이름은 알고 있었지만 이 인물이 무엇을 하였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몰랐었다.
하이젠베르크에 대해서 잠깐 언급을 하고 지나가야겠다.
「독일 뮌헨 대학 문헌학 교수의 아들로 태어난 하이젠베르크는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고전문학과 그리스 철학에도 조예가 깊었다.
1920년 뮌헨 대학에 진학한 그는 대학자 좀머펠트를 만나 물리학에 일생을 걸게 된다.
뭔헨대학을 나온 뒤 괴팅겐대학, 코펜하겐대학에서 막스 본과 닐스 보어의 지도를 받고, 라이프치히대학, 베를린대학 등에서 이론물리학 교수를 지냈으며, 막스프랑크연구소 소장, 괴팅겐대학 교수를 역임, 1925년에는 불확정성이론을 발표, 1932년 노벨물리학상을 받았다. 그는 보어의 원자구조이론의 전개에 협력하고 현대향자역학의 최초의 착상을 발표, 그 이론과 슈뢰딩거의 파동역학에 의한 양자역학의 기초를 확립했다.
다시 불확정성원리를 내세워 이 분야에 새로운 해석을 도입하고, 파울리와 공동으로 양자전기학을 전개, 원자핵이 중성자와 양자로부터 이루어지는 이론을 발표하였다.
또 우주선의 이론적 분석을 시도하고 장의 이론의 한계를 논술함으로써 양자역학의 기초적인 여러 문제들에 관한 연구에 지도적 역할을 했으며, 미립자론의 기초적 연구에도 기여했다.」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php?bid=10923 참조]
이 책은 1920년대 초부터 1960년대 말까지 50년 가까운 세월에 걸친 물리학에 관한 이야기이다. 이야기 전개를 딱딱한 공식의 설명 등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 동료 교수 등과의 대화와 토론의 형식으로 해 나가고 있고, 또 내용도 물리학에만 국한되어 있지 않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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