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교직]일제시대의 역사교육
- 최초 등록일
- 2005.11.06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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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제시대에 들어와 일제의 정책의 변화에 따라 역사 교육 또한 변화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일제시대에 전체적인 교육 정책은 4차로 나누어 지고 이에 따라 역사교육 또한 일제가 바꾸는 조선교육령에 따라 변화 한다. 이러한 변화하는 과정에 맞추어 일본인들이 자신들을 위해 역사교육을 어떻게 변형해고 말살하였는지 서술해 놓았다. 전제적인 교육의 흐름에서 역사교육의 내용과 차시까지 자세히 서술해 놓았다.
목차
1. 역사교육의 탄압이 일어나게 된 배경
2. 제 1차 조선교육령 시기
1) 전반적인 교육목적과 내용
2) 역사교육의 편제와 내용
3) 개 정
3. 제 2차 조선교육령 시기
1) 전반적인 교육목적과 내용
2) 역사교육의 편제와 내용
4. 제 3차 조선교육령 시기
1) 전반적인 교육목적과 내용
2) 역사교육의 편제와 내용
3) 개 정(국민학교령)
5. 제 4차 조선교육령 시기
1) 전반적인 교육목적과 내용
2) 역사교육의 편제와 내용
본문내용
1. 역사교육의 탄압이 일어나게 된 배경
1905년 을사조약을 성립시키는데 성공한 일본은 다음해 초에 통감부를 설치하고 이른바 통감정치를 펼치기 시작했다. 일본은 대한제국의 실권을 장악하고, 주권의 침해 뿐 아니라 한반도 병합의 기초 작업을 서둘렀다. 이러한 일본의 식민지 통치정책에 따라 일제시대 교육 정책이 바뀌어 간다.
일본은 교육을 규제하는 각종의 학교령을 제정 공포하여 공사립학교의 교육활동을 통제하고 민족 교육을 압박한다. 특히, 세계의식과 민족의식을 키워주는데 관계 깊은 교과인 역사는 국어, 세계사 등과 함께 시련을 맞게 된다. 일본은 이러한 교과 탄압의 기초로 ‘지리. 역사는 특별한 시간을 정하지 아니하고 국어독본 및 일본독본에 소재하는 바로 교수하나니’라고 법제화 하였다. 통감부는 교육내용을 규제하기 위해 학부에 교과서편찬위원회를 조직하고 국어, 일어 등 6교과에 걸친 교과서를 그들 침략목적에 맞게 교육내용을 전적으로 바꾸어 놓았다. 역사와 지리교과서 또한 편찬하였다.
한편 이러한 일제의 탄압에도 애국계몽단체나 민족열사들이 사학기관에서 사용할 역사교과서나 민족사서를 간행하였고, 신문에는 민족의식을 나타내는 역사적 사설이 실렸으며, 세계사와 관련된 세계사서 등이 발간되었다. 일본은 역사의식을 고취시키는 책자와 사서들이 쏟아져 나오자 1908년 9월에‘교과도서검정규정’을 제정하여 민족사교육의 원천적 봉쇄를 하였고, 엄중한 검정을 거쳐 교과용 도서를 출판하고 사용할 수 있게 하였다. 비록 통과된 도서라 해도 사용금지, 발매금지의 조치를 내려 36종의 교과용 도서가 발매금지 되었다.
이리하여 일제총치기 학교교육은 일본의 식민지 통치정책에 따라 바뀌어 간다. 일제는 식민지 조선의 자주적 교육활동을 근절시키고 일제에 무조건 복종할 노 적 인간을 창출해내기 위하여 36년간의 지배기간에 전후 4차에 걸쳐 조선교육령을 선포하여 식민지 교육을 시행하고 교육을 통제하였다. 역사교육 정책 및 내용 역시 조선교육령에 따라 변화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