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자]노자와 A. S. Neill의 자유성
- 최초 등록일
- 2005.11.03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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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 노자의 본성에의 자유성
노자는 인간이 비 본래적 모습으로 변하게 되는 원인을 구별적 지, 차별적 도덕규범, 강압적 규제 등에 두고 있다. 노자는 덕을 후하게 간직한 사람을 갓난아이에 비유했다. 어린아이는 인간존재의 본래적 본성-순수의식을 어느 외적인 조건에 의해 은폐됨 없이 가장 잘 드러내고 있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구별적 지, 차별적 도덕규범, 강압적 규제 등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을 노자의 관점에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老子는 먼저 인간 본성의 성질을 무시한 채 그 당시 인간을 위한다고 만들어 놓은 차별적 도덕규범에 대하여 비판의 화살을 던지고 있다. 본성의 해함을 받고서 행해지는 효도나 충성은 조장된 유의적인 효도며 충성이 된다. 따라서 유의적인 간섭으로 인간의 본성을 해한 채 효도나 충성 등을 요구할 것이 아니고, 또 일이 일어나면 그것을 수습하기 위한 지엽적 원리를 찾을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그 일이 일어나지 않을 근원적인 해결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도덕의 근원이 무위의 도와 함께 하는 인간의 자유성의 본성에 맡겨 질 때 저절로 조화의 질서가 주어진다고 하였다.
목차
1. 노자의 본성에의 자유성
2. A. S. Neill의 자유의 허용
3. 老子와 A. S. Neill의 관점 비교와 나의 견해
본문내용
노자는 인간이 비 본래적 모습으로 변하게 되는 원인을 구별적 지, 차별적 도덕규범, 강압적 규제 등에 두고 있다. 노자는 덕을 후하게 간직한 사람을 갓난아이에 비유했다. 어린아이는 인간존재의 본래적 본성-순수의식을 어느 외적인 조건에 의해 은폐됨 없이 가장 잘 드러내고 있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구별적 지, 차별적 도덕규범, 강압적 규제 등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을 노자의 관점에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老子는 먼저 인간 본성의 성질을 무시한 채 그 당시 인간을 위한다고 만들어 놓은 차별적 도덕규범에 대하여 비판의 화살을 던지고 있다. 본성의 해함을 받고서 행해지는 효도나 충성은 조장된 유의적인 효도며 충성이 된다. 따라서 유의적인 간섭으로 인간의 본성을 해한 채 효도나 충성 등을 요구할 것이 아니고, 또 일이 일어나면 그것을 수습하기 위한 지엽적 원리를 찾을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그 일이 일어나지 않을 근원적인 해결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도덕의 근원이 무위의 도와 함께 하는 인간의 자유성의 본성에 맡겨 질 때 저절로 조화의 질서가 주어진다고 하였다. 老子는 구별적 지의 조장 역시 인가의 자유성의 본성을 해하는 것으로 보았다. 여기서 구별적 지란 인간이 행할 행동이 옳은지 그른지를 분간하는 것을 말한다. 가치 있는 것만 선택하겠다는 평가적 의식을 말하는 것이다. 구별적 지는 사회를 혼란시키는 근원이 된다. 구분적 지식의 조장에서 오는 모든 욕심과 야망의 허구적 의식에서 벗어나 인간 본성에 따르는 본원적 지로의 환월이 무위의 태도를 얻게 한다. 老子는 금기나 제한 그리고 법령이 많을수록 인간의 자유성의 본성이 해함을 받게 된다고 해였다. 법령과 같이 강제로 사람을 묶는 지식에 의해 사람을 억지로 바르게 나아가게 하려고 하면 그것을 도리어 허식적 사람을 만들고 만다.
도는 어느 것에서 의존되지 않는 독립된 실재로서 변형될 수 없듯이 인간도 도와 마찬가지로 독립된 인격체로써 인간을 여러 조건적 규제 속에 가두어 놓고서 인간을 만들려고 한다면 참된 인격을 가진 인간의 형성은 불가능하다. 老子는 자아를 통해서 자아를 들여다보아야 한다고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