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일본 교과서 왜곡과 민족주의 교육
- 최초 등록일
- 2005.11.03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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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제사회 및 일본사회에 비추어본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
교육과 이데올로기
목차
Ⅰ 일본의 교과서 왜곡
ⅰ) 일본의 교과서 왜곡
ⅱ) 일본의 교과서 왜곡 문제를 일본 사회와 관련지어 살펴볼 필요성
Ⅱ 국제 사회와 일본사회의 현황
ⅰ) 세계 관계의 재편과 일본 사회의 현황
ⅱ) 일본의 움직임
Ⅲ 민족주의
ⅰ) 민족주의
ⅱ) 일본의 천황중심의 민족주의
Ⅳ 교육과 이데올로기
ⅰ) 교육과 이데올로기
본문내용
Ⅰ 일본 역사 교과서 왜곡
ⅰ) 일본 교과서 왜곡
최근 검정을 통과한 일본 새 역사 교과서 중 눈에 띄는 것은 역시 <후소샤>의 역사 교과서이다. 후소샤 교과서는 우익적 사관에 기초해 진술된 책이다. 또 다른 교과서들도 군대 위안부에 관한 기술을 삭제하고, 일본의 아시아 침략을 <진출>로 바꾼 점 등이 일본역사 교과서 왜곡이라는 문제를 낳고 있다. 후소샤가 만들어낸 교과서는 <일본 우월 주의적 세계관>을 그대로 보여준다. 이들은 제국주의 시대 일본전쟁에 대해 가미카제 특공대를 찬미했고, 태평양전쟁이 마치 아시아의 자유, 해방을 위한 것 인양 기술하고 있다. 일본의 식민지배가 한국 근대화에 도움을 줬다는 이들의 생각도 그대로 교과서에 남아있다.
또한 문부성은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주장한 공민, 지리 교과서에 대해 합리적인 수정요구를 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부추긴 흔적이 역력하다.
ⅱ) 일본 교과서 왜곡 문제를 일본사회와 관련지어 살펴볼 필요성
일본 교과서 왜곡 문제는 단순한 교육문제의 차원이 아니다. 교육은 사회제도의 하나로서 사회와 연계되어 생각될 필요성이 있다. 교육은 사회에 영향을 주기도 하고 사회로부터 영향을 받기도 한다. 일본의 교과서 왜곡문제 또한 일본사회와 연계되어 생각되어야 한다. 일본은 90년대 이후 10년이 넘도록 경기 침체로 인한 경제 불황을 겪고 있다. 불황의 긴 터널 속에서 옛날 대동아 공영권을 꿈꾸던 군국주의에 대한 환상에 젖어 교과서 안의 과거 치부들을 지워버림으로써 일본 안에서나마 새로운 대일본을 건설해보려는 보수극우파들의 준동으로 파악 할 수 있다. 오랜 경제 불황으로 인한 사회혼란과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거리를 헤매는 실업자들이 증가하는 등의 위기 상황에서 국제 사회에서의 인정은 받지 못하더라도 자국 내에서 만은 과거의 잘못을 정당화하는 것으로 일본인들을 하나로 뭉치게 하여 일왕을 중심으로 하는 군국주의의 재건을 꾀하려는 의도가 엿보인다. 일본은 고대로부터 끊임없이 역사를 왜곡해왔다. 그리고 그것을 침략의 도구로 이용하여왔다. 이렇듯 일본의 교과서 왜곡이 심각한 문제가 되는 이유는 일본사회 및 국제사회에 대한 왜곡된 시각이 반영된 교과서라는 자체에도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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