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환경]대구 지역의 지층 형성과 구조 대한 연구
- 최초 등록일
- 2005.11.02
- 최종 저작일
- 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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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구의 진화와 환경 수업을 들으면서 쓴 레포트 입니다.
목차
1.전체적인지형
2. 자연환경
1) 지질
(1) 지질 분포
① 대구층
② 안산암·안산암질·각력암
③ 규장암
④ 제4기층
(2) 대구시역의 지사(地史
① 백악기 이전의 오랜 건륙(乾陸) 상태
② 내륙호수 연변에서 수중퇴적
③ 계속된 수중퇴적과 심한 화산활동
④ 화강암과 규장암의 관입
2) 대구의지형
(1) 남부산지
(2) 북부저지
3.대구인근 지질구조에 대한상세
본문내용
이번 “지구의 진화와 환경” 수업을 들으면서 얻은 것이 많은 것 같다. 저번 자연 생태연구소 방문을 했을 때도 ‘주변에 이런 곳이 있었구나!’ 하면서 많은 것을 보고 왔는데. 여러 가지 광물과 표본 자료들을 보면서 많이 배웠었다. 그러나 그곳 연구소가 그렇게 훌륭한 배움터임에도 불구하고 넉넉하지 못한 살림에 운영난을 격고 있다는 사실은 참으로 안타깝기 짝이 없었다. 이번에 두 번째로 현장 학습을 간곳은 바로 역시나 우리 고장 대구에 있는 월드컵경기장 이였다. 평소에 집과 인근에 있어 운동이나 휴일에 종종 산책을 가는 즐거운 코스였는데, 이번 수업으로 그곳이 대구 인근 지층의 모습을 공부하기에 좋은 장소라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일단 월드컵경기장이 소재한 곳은 대구시 수성구 외곽에 위치한 내환동 이며 이곳은 주변이 그리 높지 않은 산들이 남쪽으로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모양을 이루고 있으면서 공기가 좋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우리가 지층의 관찰을 시작한 곳은 월드컵 경기장이 바로 정면으로 내려다보이는 남쪽 언덕길에서 시작되었는데 바로 길 건너편으로 지표 밖으로 더러 난 지층과 단층 의 선명한 모습이 보였다. 추운 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교수님과 조교 분들이 많은 수고를 해 주셨다.
우리조원들의 설명을 담당하시는 조교님을 따라 나지막한 바위들을 따라 지층을 관찰하기 시작했다.
바위의 샘플을 떼어 가기 위해 항상 들고 다니신다는 망치(햄머)가 참 인상적 이면도 재미있었다. 조교님의 설명에 따르면 우리가 조사한 지대는 중생대 백악기에 형성된 반야월 층이라고 한다. 경상도 지방의 지질의 구조와 형태는 나중에 따로 자료를 찾아 정리해 보았는데 뒤에서 언급하기로 하겠다. 우선 눈에 금방 띄는 특징은 이곳 지층은 마치 시루떡을 칼로 자른 모양으로 어둡고 밝은 층이 겹겹이 쌓여 있는 모양의 지층을 이루고 있었는데, 그것이 이곳이 퇴적지층이라는 사실을 명백하게 증명해 주고 있었다. 조교님의 설명을 빌리자면 이곳 경상도 지층은 북서쪽에서 남서쪽으로 갈수록 나이가 젊어진다고 하며, 지금의 포항 지역의 지질의형성이 가장 최근에 형성된 것으로 아직 미고결 상태인 암석들이 많이 발견된다고 한다. 그리고 이곳 퇴적지층에 검고 밝은 부분이 연속적으로 층을 이루고 있는데, 검은 색을 띄는 부분은 수심이 조금 되는 부분에서 만들어져 산소와의 결합이 적어 검은색을 많이 뛰고 흰 부분은 점토와 미세한 석영 등의 조직으로 구성되어 색이 매우 밝다고 한다. 날카로운 금속으로 긁어 보면 잘 긁히는 것으로 보아 이곳은 셰일 로 주로 구성된 퇴적지형 이였다. 또 알게 된 사실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