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동화 “마당을 나온 암탉”에 대한 분석!!
- 최초 등록일
- 2005.11.01
- 최종 저작일
- 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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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화 “마당을 나온 암탉”에 대해 공간 인물 분석...
목차
1. 줄거리
2. 공간& 인물 분석
3. 토의거리
본문내용
‘알을 낳지 않겠어!’ 이것이 양계장의 닭, 잎싹의 생각이었다. 양계장의 닭은 알을 낳아야 한다는 지극히 정상적인 생각을 뒤엎어 버리는 말이다. 더군다나 양계장의 닭이 말이다. 잎싹은 어미가 되고 싶어 했다. 알을 품고 싶었고, 병아리를 키우고 싶었다. 그러나 양계장 안에서는 일어날 수 없는 불가능한 일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잎싹은 양계장을 나가고 싶었다. 이러한 생각들이 머리를 채우고 있었기 때문에 양계장 닭이 해야 하는 가장 큰 일인 알을 낳지 않고, 모이도 먹지 않는다. 주인은 그러한 잎싹의 모습을 보고 더 이상 쓸모없는 닭이라고 생각해서 밖에다 내다 버린다. 드디어 잎싹은 닭장을 나오게 된 것이다. 그러나 닭장 밖은 너무나도 위험한 곳이었다. 병든 닭들과 같이 버려진 잎싹은 겨우겨우 살 수 있었지만 잎싹을 노리는 족제비가 있었던 것이다. 다행히도 마당식구인 나그네(청둥오리)의 도움으로 살아나게 되지만, 잎싹은 마당에서도 환영받지 못하는 존재 였다. 그토록 나오고 싶어 했던 마당에서도 환영받지 못한 잎싹은 마당을 나와서 밭으로 가게 된다. 그러나 잎싹을 도와주었던 청둥오리에게도 짝이 생겨서 잎싹의 외로움은 깊어만 간다. 그러던 어느 날, 잎싹은 알을 발견하게 된다. 아직은 온기가 남아있는 알을 보자, 잎싹은 어미가 되고 싶다는 간절한 생각을 하게 되고, 그 알을 품는다. 그러나 알을 품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알을 품는 동안은 먹이도 제대로 먹을 수 없었고, 잠도 제대로 잘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가장 큰 위험은 바로 족제비였다. 언제 어디에서 나타날지 모르는 족제비 때문에 잎싹은 경계를 늦출 수가 없었다. 그러던 중에 나그네는 잎싹과 알을 보호하기 위해 족제비에게 희생이 된다.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고, 시간은 점점 흘러서 알 속에서 새 생명에 나오게 된다. 잎싹은 아기를 보호하기 위해 마당으로 간다. 마당 식구들이 잎싹이 오리를 품었다고 경멸하지만, 아기를 보호하기 위해 멸시와 조롱을 참아낸다. 그러나 아기의 날개 끝을 잘라야겠다는 주인 목소리를 듣고, 마당을 나온다. 알 속에서 나온 것은 병아리가 아니라 오리였다. 사실 그 알은 나그네와 뽀얀 오리의 알이었던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