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교육]서양의 도덕교육
- 최초 등록일
- 2005.11.01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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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국. 프랑스. 영국. 독일의 도덕교육
목차
1. 미국의 도덕교육
2. 프랑스의 도덕교육
3. 영국의 도덕교육
4. 독일의 도덕교육
5. 결론 및 제안
본문내용
‘윤리’과목은 기존의 정규 교과인 ‘종교’의 부작용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었다. 종교과목은 언어, 문화, 종교의 다양성을 무시하고 사회통합의 역기능을 초래할 수도 있기 때문에 보다 보편적인 규범교육을 실시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보다 바람직하고 합리적이다.
서독에 있어서는 종교교과가 도덕교육의 주된 역할을 맡고 있는 것은 영국보다 더 강한 것 같다. 그러나 종교 그 자체를 어느 정도까지 직접의 목표로 하는가 하는 것과 내용에 대한 것은 종교단체에게 교재의 선택권을 교사에게 대폭 주기 때문에 학교와 교사가 같은 정도일 수는 없는 것 같다. 따라서 서독의 경우 도덕교육을 종교수업만으로 한정한다면 도덕교육의 본질을 잃어버릴 위험이 있다. 결국 종교교육이 도덕교육의 과제를 상당한 부분 담당하고는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서독의 도덕교육은 모든 교과와 또 교과 외의 활동을 통해서 행할 것으로 되어 있어, 특정 교과로서의 도덕과는 존재하지 않는다.
5. 결론 및 제안
오늘날 우리 사회의 가치관의 혼란, 윤리 경영 등 세계적인 보편 윤리에 대한 요구, 근본적인 사회의 발전과 진보 등을 고려할 때 공교육에서 도덕교육의 중요성은 점차 커진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다른 교육의 영역과 달리 도덕교육은 학부모나 학생 개인들의 자발적인 학습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더욱이 사교육이나 인터넷 등을 통해서도 올바로 지도되지 않는 영역이다. 이런 이유로 다른 어떤 영역보다도 공교육이 관심을 갖고 지원해야 할 영역이 바로 도덕교육이라고 할 수 있다.
앞에서 살펴 본 미국과 영국에서 시도되고 있는 ‘인격 교육character education’, ‘시민 교육citizenship education’ 등은 바로 이러한 교육적 필요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 도덕교육도 이러한 세계의 도덕교육 동향을 분석하여 그것에 맞추면서도 가장 한국적인 도덕교육의 틀을 잡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