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본제국의 흥망사
- 최초 등록일
- 2005.10.31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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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의 역사를 배우면서"일본제국의 흥망사" 라는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게되었습니다. 일본의 역사를 통해서 일본의 사상을 알수 있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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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피지기(知彼知己)면 백전백승(百戰百勝)”이란 말이 있다. 우리가 일본에 대하여 올바르게 판단하고 제대로 알고 있지 않는 한 지금 일어나고 있는 독도문제와 역사교과서 왜곡문제 등 한일 간에 문제에서 자유로워 질수 없단 생각이 든다. 이 책은 “일본제국의 흥망사” 라는 제목처럼 일본제국의 역사적 전쟁을 통해 우리의 눈으로 보는 일본제국과 일본 군부 그리고 일본의 민족적 특성 과 그 본질 등을 자세하게 들여다봄으로써 일본이란 나라에 대해 자세히 알게 해주었다. 대부분 교과서에서 배우는 내용들은 시대의 흐름에 따른 역사적 중요한 사건을 다루기 때문에 그 사건의 본질이 무엇인지는 잘 알 수 없었는데 이 책은 일본의 실체와 광적인 군국주의에 대해 한층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노무현태통령이 읽고 역사의 중요성 인식하기 위해 청와대 관계자들에게 읽으라고 권한 책이라고 하는 말을 듣고 큰 기대감을 갖고 읽게 되었다.
이 책에서도 소개하듯이 일본은 러일전쟁의 승리를 출발점으로 하여 침략전쟁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일본은 태평양 전쟁 이전에도 정치적으로도 강대국 이였다. 이것은 메이지유신 이후 근대화에 성공하여 서구열강에 버금가는 강대국이 되었기 때문이다. 메이지정부는 근대산업 발달에 노력하면서, 해외진출도 고려하였는데 그것이 가장 가까웠던 우리나라를 개국시키는 것이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는 청국의 세력권 안에 있었기 때문에 일본과 청국의 대립이 생기게 되었고 강력한 군사력을 갖춘 일본은 1894년 청일전쟁에 승리함으로써 나아가 러일전쟁에 까지 승리하게 되었다. 우리는 청나라의 지배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일본이란 나라는 근대화를 받아들여 우리나라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앞서 나가고 있다는 사실에 우리나라도 근대화를 쫌 더 일찍 받아들였다면 지금의 위치보다 더 앞서가는 나라가 되어 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었다. 이 책에서는 러일전쟁의 배경과 전쟁과정에 대해서도 기술해 놓았는데 이 부분을 읽으며 언론의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점과 함께 올바른 언론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가에 대해 느끼게 되었다. 반정부 정치인이나 언론이 중심이 되어 일본 국내에는 대러 불신이 넓게 형성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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