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국문]도상성(아이콘)과 상징의차이
- 최초 등록일
- 2005.10.25
- 최종 저작일
- 2005.10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2005년 10월 k대 국문과 레포트 에이뿔 자료입니다
중복자료아니니걱정마시고 받으세요
많은도움이 될것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1. 도상성
언어 형태와 의미 사이의 관계가 자연스러운지의 여부에 따라서 그 관계는 자의적일 수도 있고 도상적일 수도 있다. 형태와 의미 사이의 관계가 자의적이라 함은 둘 사이에 자연스러운 관계가 없음을 말하며, 도상적이라 함은 둘 사이에 자연스러운 관계가 있음을 말한다.
여기서는 언어 형태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하나의 언어 단위인 dog가 “개”를 의미하는 것은 확실히 자의적이다. 그러나 하나의 언어 단위지만 그것이 나타내는 의미와 그 형태 사이에 자연스러운 관계를 맺고 있는 것들도 있다. 예컨대, 의성어는 그 소리와 의미간에 자연스러운 연결이 있다. 그러나 소쉬르는 이러한 의성어는 언어의 한 부분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언어의 자의성을 극복하는데는 불충분하다고 반박한다. 더욱이 그는 동일한 의미를 나타내는 의성어들이 각 나라마다 그 형태가 다르다는 점을 들어 언어의 자의성에 가깝다고 주장했다.
2.도상성과 상징
언어 형태와 의미 혹은 기능이 유사성 관계를 맺고 있는지의 여부에 대한 도상성의 문제는 오랫동안 철학자들의 주제였다.
미국 철학자 Peirce는 기호를 크게 상징(symbol), 지표(indice), 도상(icon)으로 구분한다. 이 세 가지 유형의 기호 중에서 Peirce는 도상 기호에 초점을 둔다. 그러나 여기서 말하는 도상은 의성어와 같은 개별적인 언어 단위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도상의 개념을 확장시켜 언어의 구조와 세계의 구조 사이의 유사성을 포괄한다. 구조적 유사성에 대해 이야기한다는 것은 언어적 요소들의 배열에 관심을 갖는다는 것을 뜻한다.
그러면 그가 나눈 세 가지 유형의 기호인 상징, 지표, 도상을 개별적으로 살펴보자.
먼저, 상징이란 형태와 의미 사이의 관계가 관례화된 자의적인 기호를 말한다. 상징 기호의 형태와 의미 사이의 관계가 불투명하기 때문에, 상징은 관례적인 규칙을 통해서만이 해독 가능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