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국문]사씨남정기에 대한 아의생각
- 최초 등록일
- 2005.10.25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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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05년 10월 k대 국문과 레포트 에이뿔 자료입니다
중복자료아니니걱정마시고 받으세요
많은도움이 될것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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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사씨남정기 >라는 책을 집어 들었다. 중학교 때 한 번 읽은 경험이 있었고 고전 소설 치고는 까다로운 한문체 보다는 구어체에 접근하여 속담이나 격언 등을 적절히 인용하여 우리말을 능숙하게 사용하고 있었지만 쉽게 읽어 내려지지는 않았다. 그래서 집 근처의 작은 도서관에 들려 쉽게 풀이 해 놓은 책을 먼저 읽고 다른 책을 또 읽었다. 그러다 보니 이해하기가 더욱 쉬워졌고 머릿속으로 지금도 등장인물들의 모습이 생생하다.
그러면 중심인물인 사씨, 교씨, 유연수를 중심으로 전체적인 줄거리와 감상을 이야기해 보겠다.
먼저 실재적 주인공 사씨부인은 당대의 윤리관에 충실한 부덕의 소유자로 유교적 여성관의 전형적인 인물이다. 청렴강직한 선비의 후예로 첩 교씨를 들인 후 갖은 모함을 당해 버림을 받게 되나 친정에 들어가지 않고 시댁의 신주를 끝까지 지키고 모심으로써 강한 의지형의 인물을 보여주고 있으며 간교한 교씨를 대립적 인물로 등장시켜 그녀의 인격적 덕행을 부각 시켜주고 있다. 양반 가문에서 자라났고 유씨 가문에 시집을 온 후에도 전통적인 윤리의 윤리 규범대로 사고하고 행동하는 여인이다. 그녀가 가문의 대를 잇기 위해 자진해서 첩을 맞아 들이는 것, 누명을 뒤집어 쓰고 유씨 가문에서 쫒겨 난 다음에도 남편의 선산에서 살려는 것 등이 다 ‘착하고 현숙한 며느리’ 로써의 도리를 다하려는 데서 비롯된다. 그녀의 이러한 판단과 처신은 유교적인 삼종지의를 따르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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