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미술]미술과 역사 사이에서 라는 책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5.10.23
- 최종 저작일
- 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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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강우방의 "미술과 역사 사이에서" 라는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쓴 것입니다.
미술관련 수업을 듣고 레포트로 쓴 자료입니다.
미술관련 책 감상문을 필요로 하는분에게 많은 도움되겠네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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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석굴암내의 둥근 법당의 뒤쪽 가운데에는 유명한 십일면관음보살이 조각되어 있다. 이 십일면관음보살은 다른 조각보다 더 튀어 나왔고 또 가장 화려하고 아름답게 조각되어 조각가는 이 불상에 심혈을 기울였음을 알 수 있다.
관음보살은 석가모니의 자비심을 형상화한 것이다. 원래 보살은 남성으로 표현되었는데, 현실적으로 어머니의 자비심, 즉 모성애를 어느 누구도 따를 수 없기에 보살을 여성의 모습으로 표현하기에 이른 것이라고 한다.
그때 당시를 생각하면 오늘날처럼 여러 가지 좋은 도구들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닌데 사람이 손수 만들었다는 것은 정말 놀랍고도 신비롭다라는 말 밖에는 생각이 나질 않는다.
통일신라시대 8세기 중엽, 경덕왕대는 한국 문화의 고전양식이 확립된 문화의 황금기였다. 고구려, 백제, 신라의 삼국시대 문화도 괄목할 만한 창조적 능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전해 오는 유물이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여 그 전모를 알 수 없는 아쉬움이 있다. 반면 통일신라시대의 문화유산은 많은 양이 남아 있으며, 또한 그 전통이 고려와 조선시대로 연면히 계승되어 왔다. 경덕왕대는 종교와 미술뿐만 아니라 사상, 문화, 과학, 수학등 모든 분야가 고도로 발달한 시기였으며, 사상적으로나 예술적으로도 독창적인 시대였고, 기술 또한 완벽하여 우리나라 미술사에 가장 아름다운 미술품을 남겼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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