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연금술사-파울로 코엘료
- 최초 등록일
- 2005.10.21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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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연금술사를 읽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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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연금술사는 갖고 있는 것은 오래됐지만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책이였다. 자신이 직접 선택한 책이 아닌 것도 이유지만 내게는 하나의 편견이 있기때문이다. 그 편견은 베스트셀러와 스테디셀러의 사이에는 엄연한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그 차이는 유행과 전통으로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생각때문에 별 기대는 하지 않고 연금술사를 읽었다.
자아의 신화를 찾기 위해 떠난 양치기 소년 산티아고의 행운과 시련 그리고 고행의 모습이나 남들이 자신 앞에 놓여진 것을 발견하기도 전에 이내 포기하는 그것을 찾기 위해 색다르고 범상치 않는 삶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은 때론 젊은 시절의 방랑벽이나 취기 정도로 보일런지 모른다. 결과를 미리 예측하고 포기하기 좋아하는 우리들에게 산티아고의 바보스러울 정도의 우직함과 꿈을 위해 현재의 부귀와 명예, 사랑도 포기하는 그의 의지가 결국에는 결국 철과 납을 금으로 만드는 마법사적 연금술사가 아닌 세상 만물의 언어와 마음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진정한 영혼의 연금술사가 되었는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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