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조선왕실기록문화의 꽃 의궤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5.10.21
- 최종 저작일
- 199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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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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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가 읽은 책! 아니 읽었다기 보다는 보았다고 하는 것이 더 나은 표현일 듯 싶다. 이 책 ‘조선왕실 기록문화의 꽃 의궤’란 책은 아마도 현대에 건네주는 역할이 지금 나에게 오래 전에 쓴 일기장과 찍은 사진의 역할을 해주는 듯 싶다.
‘의궤’라는 것이 조선시대에 국가나 왕실에서 거행한 주요 행사를 기록과 그림으로 남긴 보고서 형식의 책이라고 한다. 나의 일기장과 다른 점이 있다면 나의 일기와 사진은 나의 생각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한 두번 생각을 거듭해야지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다시 되새길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의궤는 의식과 궤범을 합한 말로서 의식의 모범이 되는 책!! 조선시대에는 국가에 주요한 행사가 있으면 선왕 때의 사례를 참고하여 거행하는 것이 관례였으므로, 국가 행사에 관계되는 기록을 미리 의궤로 정리해 둠으로써 후대에 시행착오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러니깐 의궤는 나의 일기장과는 다시 객관적인 요소가 훨씬 강하다는 느낌을 받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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