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상문]스타벅스감성마케팅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5.10.20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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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스타벅스의 감성마케팅의 `젊은 여성을 공략하라`는 주제에 따른 저의 경험담과 의견을 적었으며 마케팅의 중요서에 대해 느낀 바를 적어보았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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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의 제1장 첫 소제목이 ‘젊은 여성을 공략하라’이다. 여성소비자를 잡으면 남자소비자는 자연스레 따라오게 마련이다 라고 말한다. 여성은 감성소비를 주도하는 여왕이기 때문에 가벼운 사치를 즐긴다. 저 문구에 크게 동감했던 것은 나의 경험에서 볼 수 있다.
고등학교시절 알고 지내던 대학생언니를 따라 스타벅스란 곳에 처음 가보았다. 우리 동네에는 있지도 않은 스타벅스를 가기위해 외출이라며 서울까지 가게 된 것이다. 들어서자마자 향기로운 커피냄새가 진하게 퍼졌고 푹신한 쇼파에 앉아 달콤한 맛이 나는 커피를 음미하며 수다도 떨고 책도 보고 나올 때에는 기념으로 휴지까지 챙겨 나왔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그 후론 좋은 인상이 있지만 커피를 좋아하지 않는 관계로 굳이 찾아가거나 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대학생이 된 지금 여자 친구를 만나는 경우라면 꼭 커피숍을 가게 되는데 만약 만나는 장소에 스타벅스가 있으면 주저하지 않고 발길이 향한다. 이유는 가서 몇 시간이고 수다를 떨게 될 텐데 분위기가 맘에 들지 않다거나 오랜 시간 머물 수 없는 곳 이여서 불편하게 자리를 옮겨야 하는 발품을 팔지 않기 위해서이다. 또한 굳이 커피를 좋아하지 않아도 고급스런 맛의 느낌을 느낄 수 있어서 불만족스럽거나 하지 않기 때문에 거부감이 없다.
이 정도의 경험을 되새겨 볼 때 여성이고 20대인 나는 스타벅스의 마케팅에 긍정적으로 참여한 입장이 된다. 물론 커피를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광고 효과를 낸 사람도 여성이고 그에 응한 대상도 여성이다. 몰랐던 스타벅스의 마케팅을 알고 나니 타겟이며 목적과 수단에 딱 딱 맞아 떨어져 은근히 당한것 같기도 하고 신기할 따름이다.
또한 여성을 주타겟으로 잡는 것에는 우리나라에서 더욱 효과를 볼 수 있었을 것 같다. 다른 나라에는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수학이나 과학 이외의 과목에서만 높은 점수를 받는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나라만큼은 초,중,고,대학생을 불문하고 국,영,수,사,과, 과목을 불문하고 모든 과목의 점수가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높게 측정된다는 통계가 나왔다고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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