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학과]종교와 사회복지

소개글

지금까지의 글을 정리하자면 종교도 많고 탈도 많은 나라이지만 우리는 하나라는 마음을 가지고 대상자를 본다는 것이다. 시작한 계기가 다르고 동기가 다르다 하지만 그것은 처음만 다를 뿐 끝은 같다는 것이다. 아직 미흡한 면이 많은 종교사회복지이지만 체계적으로 프로그램도 짜고 모두 다 힘을 합하고 신도들 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함께 돕는다면 몇 년이 지난 후에는 ‘한국’하면 ‘사회복지가 짱’인 나라라는 말을 듣는 날이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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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회복지의 생성동기에는 인간사회내의 기본적으로 존재하는 상부상조의 정신이 있었다. 어느 인간사회에서나 소외된 개인이나 집단을 도우려는 상부상조의 정신은 모든 사회복지활동의 보편적인 동기라 할 수 있다. 거의 모든 종교는 같은 종교를 믿는 사람들에게 뿐만 아니라 다른 곤경에 처한 사람들에게도 자선을 베풀고 있기 때문이다. 사회복지에서의 종교적인 동기는 개인적 자선행위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조직화되어 기관이나 시설의 형태로 나타나기도 하며, 제도화 되어 사회제도로 발전하기도 하였다. 현재 종교계에서는 IMF에 따른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이들을 위한 사회복지 활동에 상당한 인적, 물적 자원을 동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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