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걷고싶은 거리의 가로시설물 분석

소개글

걷고싶은 거리의 시설물에 대한 분석입니다.
명물거리, 효창공원길(숙대앞길), 돈화문로, 홍대앞, 대학로를 대상지로 하여 12가지의 가로시설물을 편리성, 쾌적성, 다양성이라는 각각의 세분화된 항목으로 살펴 분석하였습니다.
각 길의 파노라마 사진 및 가로시설물 사진이 들어가 있으며 설문조사지를 첨부하였습니다.

목차

프롤로그
제 1장 서 론
1. 걷고싶은거리의 조성배경
2. 걷고싶은거리의 조성과정
3. 연구 대상의 선정 이유
제 2장 본 론
1. 가로분석의 기준항목
2. 가로시설물 항목
3. 가로시설물 조사 및 분석
1) 명물거리(신촌)
2) 효창공원길(용산)
3) 돈화문로(종로)
4) 홍대 걷고싶은거리
5) 대학로
4. 설문조사 및 분석
제 3장 결 론
1. 평가항목에 의한 분석 결과
2. 우리의 제안
부록 #1. 해외사례
부록 #2. 설문조사지
참고문헌

본문내용

1. 가로 시설물 분석의 기준항목
본 연구에서 우리는 걷고싶은거리에서 볼 수 있는 가로시설물 분석을 위하여 다음과 같은 평가 기준을 수립하였다 ; 1) 가로시설물이 보행에 주는 편리성 여부, 2) 쾌적한 보행로를 위한 가로시설물의 역할, 3) 다양한 활동과 가로시설물의 상관관계

1) 편리성
보행이라는 행위가 이루어진다고 할 때 보행자가 요구하는 주요한 요소는 보행에 있어서의 편리성의 보장이다. 이는 보행의 흐름과도 관련되는 문제로서 보행 시 필요한 갖가지 시설, 즉 공중전화박스, 신문판매대, 쓰레기통, 식수대 등과 같은 가로 구성 시설물 등의 설치유무와 관련된다.

2) 쾌적성
명확하게 눈에 들어오는 거리의 사인이나 깨끗한 거리가 주는 공간의 이미지는 보행자로 하여금 다시금 찾고 싶어지게 하는 매력으로 작용하게 된다. 쾌적성에 관계되는 환경요소는 계획에 의해 새로 창출된 도시적 환경요소인 건축물, 구조물, 광고탑, 간판, 도로의 시설물, 공공표지, 식재 등이 있다. 이는 시설물의 디자인 수준에 대한 평가와도 관련된다.

3) 다양성
일정구간을 이동하는 보행자가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위에 대한 관측이나 참여는 공간에 활력을 불어넣는 요소로 작용할 것이며 공간을 지각하는데 도움이 되는 요소로 작용한다. 환경의 적절한 다양성은 그것에 대한 이용이 가능한 것이어야 한다. 이것은 거주자나 이용자에게 특정시간에 그가 선택하고, 변화와 다양함에서 많은 사람들이 느끼는 즐거움에 부응하도록 환경의 선택을 주는데 있어서의 요구조건이다. 다양성은 상당히 많은 지각들을 혼합하는 문제가 아니라, 명확하면서도 조화가 되는 성질의 일관되고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내는 문제라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다양한 시설물은 다양한 활동을 유발한다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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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싶은 도시만들기 시민연대 , 걷고 싶은 도시만들기와 주민참여에 대하여 : 사례를 통해서 본 도시 만들기의 진행과장과 향후과제, 1999
서울특별시, 걷고 싶은 서울을 만들기 위한 서울시 보행환경 기본계획(안) 1998
한국문화정책개발원, 사례를 통해 본 걷고싶은 도시만들기,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