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과 신화]세계 각 민족의 지모신 숭배신화
- 최초 등록일
- 2005.10.10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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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모신에 대한 조사를 바탕으로 쓴 레폿입니다.
목차
Ⅰ. 序論
Ⅱ. 本論
1. 그리스 신화의 지모신
2. 로마의 지모신
3. 북아메리카의 지모신
4. 중국의 지모신
5. 에스키모의 지모신
6. 인도의 지모신
7. 몽골의 지모신
8. 한국의 지모신
Ⅲ. 結論
본문내용
Ⅰ. 序論
“남자는 하늘이고, 여자는 땅이다.”라는 말을 누구나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이 말은 남성우월주의가 드러나는 말로 생각되고, 예전부터 ‘하늘ㆍ태양=남성’ ‘땅ㆍ달=여성’이라는 식으로 보편화한 신화적 세계관이 있어 온 것으로 생각하지만, 이것은 비교적 후대인 청동기에 형성된 사상이다. 물이든, 곡식이든, 산천초목의 식물과 동물까지 이 모든 것들은 대지와 연결이 되어있다. 대지로부터 거의 모든 물자를 얻는 농경민이 대지를 신성시 여기는 것은 당연하다. 대지가 모든 생명의 근원이라는 생각은 구석기시대부터 월경과 출산, 수유 등 여성의 몸에서 일어나는 자연적인 과정들을 지켜본 결과, 대지 역시 모든 생명을 품고 있는 커다란 자궁과 유사한 것으로 받아들였던 것으로 생각된다. 그뿐 아니라 인간의 죽음 동시에 대지의 자궁으로 돌아간다고 믿었다. 구석기시대 사람들은 수렵에 대한 소원을 여성의 성적 특징을 강조한 여성상을 만들어 빚었다. 그리고 농경을 시작한 신석기시대에 여성을 지모신으로 나타나고 여성의 모습을 흙으로 빚거나 돌에 조각하여 다산과 풍요를 기원하였다. 구석기시대 이래 풍요의신, 대지모신으로 숭배되며 생산과 번식의 신비한 능력을 가진 존재로 신앙되었다. 이처럼 자연스럽게 인간은 대지를 신성시하고 대지모신으로 숭배하게 되었다. 그렇다면 여기서 세계 각 민족의 지모신 숭배에 관한 신앙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자.
Ⅱ. 本論
1. 그리스 신화의 지모신
① 가이아 신화 이야기
옛날 이 세상의 혼돈 속에서 ‘모든 것의 어머니’ 인 가이아가 탄생했다. 그녀 는 에로스와, 타르타로스라는 신을 창조함에 이어 많은 신들을 탄생시켰다. 에레보스와 닉스, 아이테르, 헤메라, 우라노스, 폰토스를 낳았고, 그다음 우라노스와 가이아 사이에 또 많은 신들을 낳았다. 남신을 ‘티탄’이라 부르고, 여신을 ‘티티니아스’라고 불렀고 이들 티탄족은 천지를 지배하고 영화를 누렸다.
참고 자료
김화경(2003). 세계 신화 속의 여성들. 도원미디어.
이어령(1996). 한국인의 신화. 서문당.
아리에 골란(2004). 선사시대가 남긴 세계의 모든 문양. 푸른역사.
제카리에 시친(2004). 수메르, 혹은 신들의 고향. 이른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