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나는 물리학을 가지고 놀았다.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5.10.09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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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리처드 파인만의 생애가 담겨있는 존 그리삼의 책 "나는 물리학을 가지고 놀았다"의 서평입니다. 글의 구성은 리처드 파인만의 삶, 그리고 거기에 얽힌 일화와 이 책을 읽고 난 후의 소감 및 생각을 적었습니다.
많은 참고가 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1.리처드 파인만의 삶
2.리처드 파인만과 그 아버지
3.나는 물리학을 가지고 놀았다.
4.책의 목차
5.글쓴이 소개
본문내용
리처드 파인만은 흔히 아인슈타인 이후 최고의 천재로 평가되는 미국의 물리학자이다. 그의 자유로운 삶과 함께 그에 관련된 일화 또한 많이 있다. 늘 자신을 자유로운 인물로 평가하며 거기에 맞게 삶을 자유분방하고 여유로운 삶을 살았다. 그는 1918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나 MIT와 프린스턴대학 물리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1945년부터 코넬대학, 그리고 1951년부터 1988년 사망할 때가지 캘리포니아 공과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2차대전 중에는 원자폭탄 개발 계획에 참여했으며, 1965년 양자전기역학 이론으로 줄리안 슈윙어, 도모나가 신이치로와 함께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다. 빛과 전자의 상호작용을 도식화 하는 파인만 다이아그램의 창안자로 유명하며, 1961년부터 1963년까지 학부생을 대상으로 한 유일한 강의를 책으로 엮은 "파인만 물리학 강의"는 전 세계의 물리학도들에게 전설이 된 지 오래다. 그는 물리학자이면서도 일상에 항상 호기심이 많았고, 어떤 형식의 권위에도 복종하지 않았던 창조적이고 주체적인 정신의 소유자로 위대한 연구업적 외에도 재미있는 일화를 많이 남긴걸로 유명하다.
리처드 파인만은 칼택에서 학부 학생들을 상대로 강의를 하였다. 그 당시 모든 강의에 대한 것을 파인만에게 전격 맡기고 강의를 했을 정도니까 파인만이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 전 교수가 파인만에게 모든 것을 넘겨주고 그의 강의 기록을 통해 만든 책이 전 세계 물리 학도들에게 유명한 `빨간책`이라고 불리우는 책인데 그 책 보면 파인만이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 알 수 있다. 물론 그 책에 문제가 나온게 아닌데 예로 든 문제들을 푸는 방법을 보면 정말 창의적인 사람이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끔 만들었던 것이다. 또 학생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 물리에 관해 책도 몇 권 썼기에 이러한 것들이 그를 더욱 유명하게 만들어 주었다. 여기에 덧붙여 아내와는 암호편지를 만들어 서로 얘기를 주고받았는데 이러한 면에서 그의 자유분방하고 장난기 어린 모습을 알 수 있다.
참고 자료
존 그리빈의 `나는 물리학을 가지고 놀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