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한민족의 기원
- 최초 등록일
- 2005.10.07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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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민족의 기원에 대한 고고학책을 요약하였습니다.
A+받은 자료입니다.
목차
1.시작말
2.예맥
3.서단산문화
4.중국과 동이족과의 관계
5.예맥과 부여
6.말갈과의 관계
7.맺는 말
본문내용
1. 시작말
구소련과 몇몇 중국의 학자들은 중국 동북지역이 원래 고아시아족이며, 대개 지금부터 6000년 전부터 퉁구스족으로 대치되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아직까지 고고학상 그 시기의 유적을 찾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이론을 우리나라에서는 김정배와 김원룡이 받아들였다. 그러나 여기에서도 역시 고고학적으로 설명하지 못하고 있음이 사실이다.
이런 동북지역에 있어서 신석기 시대의 유적은 빈약한 것에 반해 청동기 시절의 유물은 상대적으로 많은 편이다. 특히, 길림성 서단의 서단산 문화는 예맥족이라는 학설이 제시되고 있다. 이 예맥으로부터 부여족이 나왔고, 이 부여족은 다시 고구려, 백제, 신라로 나뉘어 진다. 따라서 예맥의 문화를 고고학적 접근을 통해 살펴보는 것이 한민족의 기원에 대한 중요한 고찰이라고 할 수 있다.
2. 예맥
예맥은 중국 동북 지역과 한반도의 고예족, 맥족 계통의 총칭이다. 예맥은 예족과 맥족이 혼합한 동일 언어 습속의 민족종합체이다. 예맥에 대한 최초의 기록은 『시어』대아, 한혁에서 나온다. 예맥은 또한 ‘위국’이라고도 한다. 즉, 예는 원래 어렵부락이고, 맥은 떠돌이사냥 또는 유목부락이다. 이 종족들이 혼합되어 예맥이 되었다. 이들은 따라서 정착하여 농업위주의 민족과 결합되어 예맥어족 또는‘어지’도 형성되었다.
예와 맥의 거주지역은 상당히 광범위하다. 그 영역은 많은 논란이 있지만 동북 중남부와 조선반도로 귀착된다. 즉, 동쪽으로는 송화강, 압록강, 두만강 유역, 북쪽으로는 눈강, 서쪽으로는 송요를 경계지역으로 본다. 종합해보면 예와 맥은 서주 때의 문헌기록에도 나온다. 여기에는 크게 두 가지 견해가 있는데, 첫째는 각 족계가 나란히 있을 때 예맥이라고 하고 이들은 각자 독립적으로 행동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