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반자학사관과 가학적 내셔널리즘
- 최초 등록일
- 2005.10.07
- 최종 저작일
- 2005.10
- 10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1. 머 리 말
2. 1990년대 초반의 역사인식을 둘러싼 논란
3. 자유주의사관의 등장과 ‘모임’
4. 일본의 우경화와 맞물리는 가학적 내셔널리즘
5. 우리의 대응과 관련한 몇 가지 착안점
6. 맺 음 말
본문내용
21세기에 들어선 지금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 문제가 한일 양국을 비롯한 관련당사국에 커다란 파문을 던지고 있다. 1982년과 1986년에 이어 세 번째로 발생한 것이어서 문제의 외형은 그리 새롭지 않을지 모르지만, 그 실상은 심각하기 짝이 없다. 무엇보다 “새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이하 “만드는 모임”으로 약칭)’의 왜곡된 교과서가 문부과학성의 검정을 통과하여 중학생들에게 읽혀질 것 같으니까. 게다가 “만드는 모임”의 교과서 외에 나머지 7개의 기존 교과서도 역사인식의 측면에서 크게 후퇴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하지 않으면 안 된다.
1998년 6월 당시 문부대신 마치무라 노부타카(町村信孝)는 국회에서 “역사교과서의 근현대사 부분은 편향되어 있다”는 답변을 했다. 그 즈음 가두와 매스컴에서는 연일 ‘개선’된 역사교과서에 대한 공격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중심으로 기세를 올리고 있었다. 그 선봉에는 소위 ‘자유주의사관’ 일파들이 있었다. 그리고 이들이 주축이 되어 결성한 “만드는 모임”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교과서를 집필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