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현실세계에서 본 유토피아
- 최초 등록일
- 2005.10.03
- 최종 저작일
- 199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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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토마스 모어의 유토피아라는 책을 서평한 글입니다. 제가 이 책을 서평한 기준은 제목에 나타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을 재미있게 읽은 만큼 서평또한 성심성의껏 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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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유토피아라는 말은 옛날부터 들어왔지만 사실 그것이 뜻하는 의미를 안 것은 이 책을 통해서였다. 유토피아는 그 말 그대로 ‘어디에도 없는 곳’이란 뜻이다. 이 책을 통하여 유토피아는 어떠한 세계를 말하는가, 그리고 유토피아는 과연 현실세계와는 동떨어진 세계인가, 토마스 모어는 유토피아를 그리면서 무엇을 말하고 싶었던 것일까 하는 의문점이 들었다.
유토피아는 먼저 1부와 2부로 나뉘어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모어가 피터 자일즈 라는 친구를 만나며, 그로 인해 학자이며 여행가이고 모어에게 유토피아를 소개해 주는 주인공 라파엘을 만나게 된다. 여기서는 피터와 모어가 라파엘이 어떤 왕의 신하도 되지 않는 이유를 궁금해 하고, 라파엘이 그에 대해 답하는 것으로 이루어 졌다. 피터와 모어는 라파엘에게 그의 학식과 경험으로는 왕을 즐겁게 해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용한 충고를 할 수 있고, 그의 능력을 공적인 일에 쓰면 그것은 더욱더 존경받을 만한 철학적 태도라고 말한다. 그러나 라파엘의 대답은 왕은 평화시의 유용한 기술보다는 전쟁술에 더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의 왕국을 잘 다스리겠다는 생각보다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새 왕국을 획득하는데 더 열중하고 있고, 왕의 고문관들은 자부심이 강하며, 왕의 신임만을 얻으려고 노력하여 자기기만에 빠진다는 것이다. 이러한 라파엘의 대답은 지배계급의 태도는 자신의 이익만을 생각하며 그 밑의 국민들은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는 것을 비판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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