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인문과학]석유위기와 기후변화에 따른 대처방법
- 최초 등록일
- 2005.10.02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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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후변화와 석유위기에 따른 앞으로 우리들의 자세에 대해 쓴 레포트 입니다
30점 만점 받은 레포트이니 많은 도움이 될겁니다ㅡ^^
목차
1.들어가며
2.석유자원의 고갈
3.인구 폭팔과 석유위기
4. 석유위기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
5. 시급한 에너지 과소비형 구조개선
6. 기후변화와 지구 온난화
(1) 기후변화
(2) 농업과 산림
(3) 수자원
(4) 해수만의 상승
(5) 환경과 보건
7. 대체 에너지 개발
8. 나오면서
본문내용
사상 최초로 국제 원유가격이 60달러를 넘어섰지만 국내 석유 소비는 줄지 않고 있다. 1~5월 소비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7% 늘었다고 한다. 지난해 경기부진 등으로 석유소비량이 감소했지만 올 들어 경기가 살아날 조짐을 보이자 소비가 다시 늘었다고 한다. 정부도 별다른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정부는 그동안 경제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공급 우선 에너지정책’을 써왔다. 이로 인해 경제구조가 에너지 과소비형으로 짜인 현실에서 대안 마련이 쉽지 않다. 여기에 국민들의 무감각증이 더해져 고유가의 충격을 그대로 떠안고 있는 형편이다. 에너지 전문가들은 경제 규모에 비해 과다한 에너지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이지 않는 한 우리 경제가 원유가격에 휘둘리는 현상은 계속 되풀이될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한국의 에너지 과다사용 실태는 국제에너지기구의 국가별 사용량 비교에 잘 나와 있다. 경제대국 독일의 1인당 연간 석유소비량은 1.56톤(TOE·석유환산톤)이며, 프랑스 1.49톤, 영국 1.32톤, 일본 2.0톤이다. 한국은 2.14톤이다. 이들 국가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한국의 2~3배라는 점을 감안하면 한국은 1인당 석유소비량에 있어 세계 최고 수준이다.
석유 소비 총량에서도 한국은 세계 어느 나라에도 뒤지지 않는다. 지난해 한국의 하루 평균 석유 소비량은 213만 배럴로, 영국(181만 배럴), 브라질(197만 배럴)보다 많고, 인도(215만 배럴)와 같은 규모다. 한국보다 경제 규모가 몇 배나 큰 독일은 267만 배럴, 일본도 547만 배럴 규모다. 인구 12억 명의 중국이 613만 배럴이다.
석유시대는 어떻든 종말을 향해 가고 있음이 확실하다. 이른바 현대 산업문명사회는 거의 전적으로 석유라는 재생 불가능한 화석자원에 의존해왔고, 그 결과 세계의 일부지역에서 전대미문의 물질적 풍요를 누리는 것이 가능해졌지만, 동시에 지구 생태계는 엄청난 위험에 빠지고, 세계전역에서 풀뿌리 민중의 평화로운 삶은 끝없이 파괴되고 유린되어 왔다. 그나마 그러한 석유도 이제 더 이상 값싸게 소비할 수 없는 날이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
참고 자료
싸이언스 타임스 2005.9.7
환경부-기후변화
조선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
인간과 과학(이필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