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영화 감상문] 아멜리에 영화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5.09.29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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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받은 레폿입니다^^
학점 대박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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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관객이 많은 영화일수록 사람들의 입에 많이 오르내리게 되고, 그러다 보면 그 영화에 대해 영화 제작자보다 더 많은걸 알고있는 사람들이 하나 둘씩 나오곤 한다. 나 역시 아멜리에라는 영화를 처음 접하면서 그런 이들의 많은 평가를 귀에 못이 박힐정도로 들었다. 최고의 영화니, 안보면 후회할 영화라는 말이든, 그 영화는 어떠니 저쩌니 온갖 자신의 느낌을 마치 자신이 영화를 본 모든이의 의견을 대변하는듯 이야기 하지만 그들은 영화를 본 후 느낄수 있는 사람들 각각의 오묘한 느낌에 대해서는 말하지 못한다. 어쩌면 다른사람들에게 너무 자신만의 감상을 강요한다는 느낌에 하나쯤의 배려로 남겨둔 정신적 영역이리라...난 그들의 뜻하지않은 배려에 항상 감사하고있다. 만약 그들이 그 영역마저 뭐라고 말하며 자신들과 같은 느낌,같은생각을 공유하길 원하면서 말을 건넨다면 영화를 관람하는 관객으로서 그만큼 슬픈일은 또 없을것이다.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기에 어쩌면 너무나도 어이없는 발상이고, 너무나도 어이없는 마음이라고 치부할 수도 있겠지만 영화보기전 이런 내 정신구조가 한편의 영화를 내 영혼의 휴식이요, 내 삶의 교훈으로 만들수 있는데 시너지효과를 부여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해본다.우리나라 영화들이 세계에서 선전을 하고있고, 영화에 관심이 없어도 모르는사람이 거의 없을법한 헐리우드 영화가 그 세력을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정작 영화의 종주국인 프랑스영화의 위치는 협소하기 이를데 없다. 항상 안타까운 마음은 있지만 그런 나 조차도 프랑스 영화는 무거운 주제를 소재로하는 예술영화로 생각하며 다른 영화들보다 좀 도외시 했던것이 사실이다. 친한 친구로부터 아멜리에에 대한 평가를 처음들었을때 그 친구의 긍정적인 반응에 아멜리에가 프랑스영화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나에게 있어서 프랑스 영화란 보면서 하품하고, 그러다 자고,그러다 영화상영이 끝나면 잠에서 꺠는 그런 영화였기 때문이었을것이다
근래에 프랑스의 영화들도 가벼운 주제를 가지고 많은 작품들을 만든다는 말을 많이 접하면서도 프랑스영화에서 그런 이미지를 멀리할 수없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아멜리에를 보기전까진 프랑스 모든 영화에 대한 내 평가는 부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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