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생활] 나의 여가생활
- 최초 등록일
- 2005.09.23
- 최종 저작일
- 199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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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연극-종합병원옥상에서
여행-일산호수공원
춘천
수목원
월미도
영화-마빈스 룸
에어폴스 원
독서-아버지
독해-time지 독해
본문내용
지하철 3호선을 타고 구파말을 지나면, 국철이 나오는데, 우린 일산호수공원이 어떨까? 하는 의문을 가지고 지하철에 올랐다.
토요일 오후라서 그런지 한산한 가운데 내려보니 너무나 썰렁했었다. 그냥 넓다할 뿐이지 사람들도 별로 없고, 휴식공간도 별로 보이진 않아 내심 실망을 했었다.
그래서 날씨도 덥고해서 숲속으로 들어가 보니, 쉴말한 공간이 보였다. 그곳에서 약 2시간 정도 낮잠을 잤다. 해가 뉘엿뉘엿 기울 듯이 보여 자리를 털고 일어났다.
처음 우리가 본 것은 호수 구석에 있는 제일 보잘 것 없는 것이었고, 가면 갈수록 재미나고 볼거리가 많았다. 사람들도 해가 넘어가자 친구, 연인, 가족 단위로 무리를 지어 몰려다녔다.
호수 중간중간에 다리고 연결된데서 사진도 찍고 아이스크림도 먹고 재밌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밤이되자 호수위로 보이는 반짝이는 철길을 호수공원의 압권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호수물도 맑아 바고 밑에서 놀고있는 큼지막한 잉어도 볼 수 있었고, 주위에 펼쳐진 야경이 너무나 아름다웠다.
진정으로 머리에 아무 피곤함을 느끼기 않고 시었다 올 수 있는 휴식공간이 바고 이런 곳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들도 매우 친절하였고, 밤인데고 시설이 잘 되어 있고 롤러브레이드와 스케이드 보드를 타며 한껏 자기의 실력을 뽐내고 있는 까까머리 학생들로 보기 좋았다.
우리 주위에 있는 작으나마 맘 현한 자연공간을 자주 찾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인간은 자연과 하나가 될 때 비로소 자아를 찾을 수 있는 것 같다.
자신의 어두운 것들을 가지고 이런 자연으로 나가보면 모든 것이 잊혀질 수 있을 것이다. 정말로 사람들을 사랑하는 방법을 이런 자연에서 배웠으면 한다.
다음에 여유가 되면 선배와 함께 꼭 다시 가보고 싶다.
참고 자료
한 학기 동안의 여가생활을 1~2 페이지 분량으로 쓴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