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사회학] 포디즘과 네오 포디즘
- 최초 등록일
- 2005.09.22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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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포드주의는 모더니티의 시대와 함께 한 생성, 성숙, 쇠퇴의 역사라 할 수 있다. 포드주의는 테일러주의에 컨베이어 시스템으로 상징되는 기계화가 결합된 생산체재를 바탕으로 표준화된 제품의 대량 생산, 대량 소비의 축적체제를 의미한다. 이런 포드주의의 고생산과 고임금의 연계, 대량소비와 고투자를 통한 총수요의 축적체제에 규칙성을 부여하고 안정화시키는 제도형태는 임금측면에서 단체교섭제도, 최저임금제도, 사회보장제도이고 화폐형태 측면에서 관리통화제도와 소비자신용제도, 경쟁측면에서 독점적 대기업제도와 대기업의 독점적 가격설정, 국가형태 측면에서는 케인즈주의적 재정금융정책과 복지국가, 구제적인 측면에서 IMF-GATT체제를 중심으로 하는 ‘팍스 아메리카나’ 등을 들 수 있다.
이런 포드주의 발전모델의 사회적 패러다임은 우선 노동과정에서 정신노동과 유체노동의 분리, 구성과 실행의 분리를 당연시 하는 사고를 들 수 있다. 또 ‘소비가 미덕’이라는 소비주의사고와 국가의 적극적인 개입을 바람직한 것으로 보는 케인즈주의적 관점, 복지국가의 사상을 제시한 베버리지의 관점 역시 포드주의의 사회 패러다임이다. 그리고 성장지상주의는 또 다른 포드의 사회패러다임이고 이러한 패러다임이 가장 정형적으로 구현된 것이 바로 미국식 생활방식이다. 그리고 포드주의는 미국에서 먼저 구축되었지만 2차 세계대전 이후 마샬플랜과 더불어 선진자본주의 국가들로 확산된다.
하지만 이런 포드주의를 바탕으로 한 자본주의의 성장은 1973년 석유파동의 충격으로 위기 빠진다. 1970년대 이후 성장률, 생산성, 이윤율 등의 하락을 통하여 포드주의는 위기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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