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문학] 나쁜어린이표(아동문학)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5.09.21
- 최종 저작일
- 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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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동문학의 이해 라는 과목을 듣고 제출했던 기말 레폿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은 건우네 반의 반장선거 이야기로 시작된다. 건우네 반은 담임선생님이 매를 들지 않는 대신 나쁜 어린이표를 준다. 나쁜 어린이표가 3장 있으면 공부가 끝나도 5시까지 학교에 있어야 한다. 건우는 새 학년으로 올라와서 반장이 되고 싶었는데, 이번 반장 선거에서도 아깝게 떨어지게 된다. 그리고 다음에는 꼭 반장이 되기를 정욱이와 함께 맹세하려다 대걸레를 든 채 누군가에 밀려 엎어지면서 교실에 있는 난초 화분을 깨뜨리게 된다. 선생님이 오시자 건우는 자신의 실수가 아닌 누군가가 자신을 밀어서 넘어진 것이라고 말하자,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잘못을 떠넘기려는 것은 나쁜 태도라고 하시면서 건우에게 나쁜 어린이표를 주신다. 건우는 새 학기에 들어서 나쁜 어린이표를 받은 첫 번째 학생이 된 것이다.
건우는 수요일 특별 활동 시간에 배드민턴을 마치고, 수돗가에서 손을 씻다가 수업에 늦게 들어가게 되어 나쁜 어린이표 두장을 받게 된다. 다른 친구들과 다 같이 늦었는데 자신만 간발의 차이로 늦어서 나쁜 어린이표를 두 장이나 받게 되자, 건우는 억울하기도 하고 속상했다. 그리고 당번을 도와 청소를 하고, 당번들이 집에 간 뒤에는 수학 문제 30개를 푸는 벌을 받는다. 5시가 되어 교실로 돌아오신 선생님은 수학 문제 검사도 안 하시고 그리고 건우를 제대로 바라보지도 않은 채 집으로 돌아가라는 말씀을 하신다. 벌을 받느라 태권도장에도 못 가고, 엄마랑 치과에 가기로 한 약속도 못 지키고, 그리고 집에 와서는 엄마한테 된통 야단까지 맞게 된다.
선생님이 착한 어린이표를 받으면 나쁜 어린이표를 덜어 준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건우는 착한 어린이표를 받을 만한 일들을 수첩에 적어가며 열심히 노력한다.
참고 자료
나쁜어린이표/황선미/웅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