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심리학] 비정상적 살인에 대한 연구

소개글

범죄심리학 수강할 때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몇가지 문제를 포함시켜서 사건에 적용시켰습니다.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목차

Ⅰ. 序

Ⅱ. 本
1. 사건의 개요
2. 경찰수사의 문제점
3. 범인의 성격, 직업, 동기 등의 추정
4. 피해자와의 관계
5. 성적인 목적의 유무
6. 이상심리학적 입장에서의 접근
7. 유전자 은행의 구축시 용의자의 검거가능성
8. 프로파일링의 유용성
9. 주민 제보와 관련된 문제점
10. 범인 검거후 신문시 비디오 녹화의 필요성 여부
11. 범인과 면담할 때 할 질문

Ⅲ. 結

본문내용

하지만 현대의 한국사회는, 더 나아가 전세계는 무너져서는 안 될 이런 가치들이 무너지고 있어서 참으로 안타깝다. 범죄학을 공부하는 학도의 입장에서, 구체적으로 살인의 예를 들어보면, 과거에는 원한관계, 금품 등의 불법영득 목적 등을 위한 목적성이 있는 살인이 많았지만 지금은 아무 의미없이 일어나는 살인사건이 존재한다. 이는 인간의 절대적 존엄성에 대한 침해가 별 거리낌없이 일어난다는 것을 뜻한다. 이런 현상은 변해서는 안되는 가치가 변하고 무너진다는 것을 의미하고 이는 사회공동체 전체를 무너뜨릴 수 있기에 심각한 문제임이 틀림없다. 이하에서는 비정상적 살인으로 우리에게 많은 충격을 주었던 所謂 ‘포천 여중생 살인사건’을 중심으로 여러 가지 범죄학적, 범죄심리학적인 접근을 하여 보는 작업을 할 것이다. 이는 사회의 문제해결이라는 측면과 동일 유사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해서도 충분히 의미있는 일이 될 것이다.

Ⅱ. 本
1. 사건의 개요
지난 2004년 2월 8일 경기도 포천에서 여중생이 실종 96일만에 숨진채 발견되었다. 부천 초등학생이 실종된 지역 인근 야산에서 숨진채 발견된지 한달도 지나지 않았기에 상당히 주목받았다. 피해자인 숨진 엄모(15)양은 2003년 11월 15일 학교수업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연락이 끊겼다. 그리고 실종 96일만에 포천시 소흘읍 이동교 축석낚시터 인근 배수로 안에 옷이 벗겨져 숨진채로 발견됐다.
발견 당시 배수로는 입구가 종이상자로 가려진 상태였으며 검문소에서 광릉수목원으로 가는 국지도 98번도로(왕복2차선)와 불과 20여ｍ 거리지만 비포장길 옆 배수로여서 뒤늦게 발견됐으며 형체가 심하게 훼손된 상태로 흉기나 목이 졸린 것과 같은 외상은 없었다. 현장에서는 콘돔과 휴지, 체모 등이 발견되었고, 특히 피해자의 손톱과 발톱에 분홍색 매니큐어가 칠해져 있었던 점이 ‘Normal Homicide(정상적 살인)’과 대조되는 ‘Deviant Homicide(비정상적 살인)’에 해당한다고 하겠다.

참고 자료

※ 참고도서 및 자료의 출처
․ 수사연구사, 『수사연구』, p12-p35 `피의자 비디오 진술 녹화제 도래하나` , 제246호(2004년 4월호)
․ 경인일보, 2004년 12월 21일자 사회면/사회일반 ‘2004년 사건사고 - 4. 포천여중생실종’ (http://www.kiib.co.kr/)
․ 멀티미디어 민영뉴스 통신사Newsis ‘가장 많이 본 뉴스 50 사회-포천 수사반장 자살하던 날=경찰서장 골프치던 날’ (http://www.newsis.com/)
․ 세계일보 2004년 2월 9일 사설 ‘포천 여중생 충격-경찰은 뭐하고 있나’
․ 연합뉴스 2004년 2월 8일 - <포천 여중생 사체 발견안팎>-1,2
․ 굿데이 2004년 2월 13일 - 포천 여중생 진실 `주검은 말하고 싶다
․ 노컷뉴스 2004년 2월 9일 - ‘포천 여중생 사인 못밝혀...수사 제자리’
․ 과학수사 발전 연구회(Society of advances criminal investigation)
- http://www.aci.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