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가 나에게 주는 영향] tv와 나
- 최초 등록일
- 2005.09.16
- 최종 저작일
- 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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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TV를 보면서 나에게 미치는 영향과 경험
2.TV에 대한 프로그램의 독창적 기획
본문내용
최근에 관심 있게 본 프로그램이 있다면 그 것은 바로 자폐아 수영선수 진호의 이야기였다. 얼마 전 신기록을 보유하며 이슈가 되기도 했는데, 그것을 보며 가장 많이 느낀 큰 변화는 내안에 있던 ‘편견’이었다. 그 뿐만이 아니라 진호의 어머니의 의지 또한 내겐 도전이 되었다.
이렇게 나에게 ‘유익함’을 주는 프로그램은 꽤 있었다. 하지만 과연 내가 이런 ‘유익한’ 프로그램만 접하게 될까? 그건 아니다. 때로는 그냥 생각 없이 편하게 웃고 끝나지만 보는 프로그램도 있다.
나는 과연 TV앞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보낼까? 갑자기 그런 의문이 들었다. 그리고 그 시간동안 내가 얻을 수 있는게 있다면 무엇일까? 난 사실 TV를 볼 수 있는 시간이 그렇게 많지는 않다. 때론 나도 즐겨보는 프로가 하나둘 씩 있게 되지만 그것도 한번씩 있는 일이다. 그러나 시간이 여유롭고 별다른 할 일이 없을 때 가장 쉽게 할 수 있는건 TV앞에 앉는 일인 것 같다.
채널을 돌리면서 내가 먼저 보게 되는 프로그램은 무엇일까? 나는 시사와 경제에도 관심이 많아서 뉴스를 많이 본다. 뉴스는 참 유익하다. 뉴스를 보면 새로운 여러 소식들, 먼 곳의 소식들도 접할 수 있고, 날씨도 알 수 있고, 사람들과 대화 할 거리도 찾을 수 있다.
채널을 돌리다 보면 연예인들의 소식을 전하는 프로도 보게된다. 사실 나와는 전혀 관계없고 아무런 도움이 될 것이 없는데도 가끔 그런 프로를 보게 될 때도 있다. 갑자기 나는 그렇다면 왜 내가 그것을 보게 될까에 대해 의문을 가져보았다. 어쩌면 ‘동경’이 아닐까? 연예인의 대부분의 사람들의 ‘동경’의 대상이다. 나와는 다른 세상에 살 것만 같은 그들, 나보다 한 수 위의(?)삶에 살고 있을 것 같은 그들. 그들은 과연 어떻게 살까. 궁금한 마음 때문은 아닐지.. 때론 TV는 평소에 내가 느끼지 못했던 어떤 깊숙한 곳의 나의 심리를 자극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그 다음으로는 드라마와 게임오락 프로그램이 있을 것 같다. 드라마를 보게 되는 것은 ‘동감’할 수 있는 소지들이 있기 때문인 것 같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큰 것은 현실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에 대한 어떤 끌림(?)인 것 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