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 영화 가타카를 보고(영화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5.09.15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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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연세대학교 기현사 레포트/이화여대 과제라도고 합니다. 3페이지 가량 요약하여 윤리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가타카>사회가 불가능한 미래이거나 먼 훗날의 이야기가 아닌 만큼 서둘러 대비해야 한다. 그렇다면 과학이란 이름 아래 <가타카>사회처럼 비인간적인 사회가 되거나 우생학과 인종학이라는 사이비 학문을 통해 다른 인종과 민족을 절멸시키는데 이용당했다고 해서 과학을 폐기하자고 한다면 나는 반대한다. 그러나 그와 마찬가지로 과학이 비정치적이며 모두에게 중립적인 학문이란 환상에 대해서도 나는 이와 똑같이 반대한다. 이제는 과학의 필요성은 사회발전을 위해서 필수적이다. 그렇다고 중립적인 과학의 사용은 더 이상 불가능한 것도 사실이다. 그렇게 하기위해 과학기술을 생명에 적용함에 있어 사용되는 생명윤리에 대한 전 세계적인 합의가 도출되어야 한다. 아직까지는 생명과학 기술을 인간에게 사용함에 있어서 논란이 분분하다. 따라서 이것에 대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사회적으로 이것에 대한 논의를 거치고 전반적인 합의를 얻어낸 다음 접근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런 기술을 적용함에 있어서 인간의 존엄성이 반드시 우선되어야 한다. 인간의 존엄성을 위한 방향으로 과학기술이 사용되어야지 인간발전을 위해서 존엄성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 과학기술을 사용하는 방향도 유전적으로 우수한 인간의 탄생보다는 현실의 장애를 극복하는 방향으로 발전시켜야 한다. 불치병으로 죽어가고 있는 사람들과 사고나 각종 장애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해서 이런 기술을 발전시켜 사용되어야 한다. 획일적이고 우수한 유전자를 갖는 인간을 탄생시키기 위해서 이런 기술을 발전시킨다는 것은 인종 우월성에 빠져 세계대전을 일으킨 히틀러와 다를 것이 없는 것이다.
또한 생명과학 기술은 양날의 칼과 같아서 사용하기에 따라서 인류발전을 위한 도구가 되기도 하고 파멸의 도구가 될 수도 있다. 따라서 이는 전 세계적인 과학기술의 통제와 관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지금도 일부에서는 히틀러를 부활시켜 3차대전을 일으킨다는 단체가 나타날 정도다. 과학기술이 함부로 사용하게에 위험한 수준에 올라있는 만큼 전 세계적으로 협력해 관리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런 과학기술의 발전에 앞서 순수학문과 사회윤리의 발전이 선행되어야 한다.
참고 자료
이화여대/연세대 독서감상문 숙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