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 기소르망의 비판서 Made in USA 요약

소개글

기소르망의 미국사회비판서 Made in USA를 읽고 쓴 요약과 소감문입니다.
서울교대,학점 A+ 를 받은 레포트입니다.

목차

Made in USA에서 그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요약)
Made in USA를 읽고 (느낀 점)

본문내용

이 책을 통해 크게 미국의 종교와, 미국에서 사회 통합에 대한 노력, 미국의 민주주의, 자본주의, 그리고 미국이 수립하고 있는 세계 제국주의 정책 등에 대해 알게 되었다. 두 문화 간의 갈등이나, 자기를 위한 끊임없는 투자, 이민자와 흑인들의 문제에 대한 미국의 정책, 사회 현상 등은 어렴풋이나마 알고 있었고, 책을 통해 더 명확하게 할 수 있었지만 다음 내용들은 새롭게 알게 된 것들이다.
먼저, 미국의 종교를 말한 4장을 처음 읽었을 때는 이해가 되지 않았다. 30개의 종교가 존재한다고 했는데, 내가 알기로는 분명 미국은 기독교가 대부분인 것으로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책의 내용처럼 미국 종교가 자기 안의 신을 개인적으로 만나는 종교로 발전 한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이다. 미국은 역사적으로 수없이 많은 이민자들을 받아들이고 있다. 이들은 전 세계로부터 온 사람들이다. 그들에게는 원래 믿던 종교가 있었을 것이고 그 종교를 그대로 가지고 왔을 것이다. 그러면 미국은 지금의 팔레스타인보다 더욱 심각한 종교 전쟁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미국은 종교에서 하나의 신만을 강요하지 않는다. 목사들은 다른 모든 종교를 인정하는 설교를 한다. 그리고 자기안의 신을 만나도록 유도한다. 이는 다 함께 한 자리에 있으면서 서로 다양한 종교는 그대로 가지고 있는 미국만의 새로운 종교를 말하는 것이다.
또한 미국이 인종의 집합소라는 말은 어릴 적 부터 들었지만, 어떻게 그 많은 인종이 모여서 미국이라는, 모든 나라가 지향하는 국가가 이뤄질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생각해 보지 못했다. 이 책을 통해 그런 문제의식을 가지게 되었고 또한 책 속에서 그 실마리를 하나씩 찾아갈 수 있었다. 위에서 언급한 종교상 통합, 흑인과의 통합, 이민자들과의 통합 등 이 모두는 미국의 특수한 용광로로 이루어진다고 했다. 정확히 종교적으로는 그들의 신념과 종교적 사상을 인정하면서 통합을 꾀하고, 다 국적의 이민자들에게는 시장의 완전성과 그 곳에서 실력에 따른 신분의 상승에 대한 약속으로 그들을 끌어안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