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영화 파이란을 보고

목차

# 감독 및 배우 소개
# 배우의 연기분석
# 영화 음악과 영화의 진행과정 비교
# 영화의 의상과 조명
# 카메라의 촬영기법 분석
# 감독의 의도 분석

본문내용

# 감독 및 배우 소개
○ 감독 / 송해성
: 99년 <카라>로 데뷔, 섬세한 멜로적 감성으로 가능성을 인정받은 신예감독이다. 아사다 지로의 원작 <러브레터>를 발굴. 초기 기획부터 매 단계마다 심도 깊은 모니터링을 거친 신중한 각색작업으로 <파이란>을 탄생시켰다. 사랑 이야기야말로 생의 가장 진지한 성찰을 담아낼 수 있다는 그의 말처럼, 송해성 감독은 영화 <파이란>을 통해 평범한 일상 속에서 결코 평범하지 않은 감동을 전하고자 한다. 현장에 서면 늘 행복하다고 말하는 감독 송해성. 사람냄새 푹푹 풍기는 리얼한 멜로영화를 준비하는 그는 이미 영화 속 캐릭터들을 사랑하기 시작했다
○ 이강재 / 최민식
: "이름 한 번 불러주지 못 했다. 그러나 그녀는 나를 사랑했다."
팍팍한 뒷골목에 청춘을 묻어 버렸지만 고향에 배 한 척 사가겠다는 꿈 하나로 쓴 웃음을 머금고 버티는 남자. 낯선 여인의 사랑이 운명을 송두리째 바꿔 버린다.
<파이란>에서 "역시 최민식!"이라는 스탭들의 감탄을 자아내는 신기에 가까운 연기를 보여줬다.
○ 파이란 / 장백지
: "강재씨, 당신을 사랑해도 되나요?"
백란... 하얀 난초라는 뜻의 이름처럼 청초하고 가냘픈 중국 여인 파이란. 단 한 사람 아는 이도 없는 낯선 한국에서 살아남기 위해 하루를 버텨가는 그녀. 그런 그녀에게 유일한 희망은 강재뿐이다. 나의 남편. 언젠가 만날 수 있을까?
세계 진출의 교두보로 <파이란>을 선택한 그녀는 작품 속의 소품 하나, 대사 한마디까지 세심하게 챙기는 각별한 정성으로 영화의 매 장면에 임했다. 영화 속에서 직접 노래를 부르는 등 이 영화에서 그녀의 매력이 십분 발휘된다.
○ 경수 / 공형진
: 춤도 추고 빠떼루도 하고, 군기 잔뜩 들어간 공형진의 일생 열연
<파이란>에서 재기발랄함 속에서도 캐릭터의 인간미가 쏠쏠히 묻어나는 호연을 보여 이전 영화들의 연기와 비교할 수 없는 성장이라는 평을 들었으나 알고 보니 일등공신은 바로 최민식. 매 장면마다 공형진의 연기를 체크하며 연기 후배에게 기합도 아끼지 않는 스파르타 훈련을 펼쳤다고.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