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과 의상] 미니멀과 맥시멀 디자이너 비교
- 최초 등록일
- 2005.09.04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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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minimal 과 maximal
2.minimal designer
1) 코코 가브리엘 샤넬
2) 랄프 로렌
3) 조르지오 아르마니
3. maximal designer
1) 존 갈리아노
2) 비비안 웨스트우드
3) 장폴 고띠에
4. 에필로그
본문내용
포스트 모더니즘의 여러 현상 가운데 하나로 나타난 미니멀리즘과 맥시멀리즘은 현대 우리 패션에 있어서도 그 영향이 실로 매우 크다. 미술이나 건축에서 뿐만이 아닌 우리의 의복에 도 영향을 주며 서로 다른 스타일이 현재 함께 공존하며 주류패션을 이루고 있다.
미니멀니즘을 이야기 할 때 가장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바로 “단순함 있는 그대로” 라고 할 수 있다. 미니멀리즘은 <더 적은 것이 더 많다> 혹은 <작은 것이 아름답다>는 심미적 원칙에 기초를 주고 있는 예술전통을 말한다. 1960년대를 기점으로 정점을 이루었던 미니멀리즘이 최근까지도 패션에서 이를 표현하는 디자인이 컬렉션 상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고 있다.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얻는다는 경제 원칙에 입각한 미니멀리즘은 말 그대로 절제와 응축을 그리고 경제성을 그 핵심으로 삼는다. 이러한 미니멀리즘이 의복에서 나타날 때에는 가장 많이 쓰이는 것이 장식의 절제이다. 옷에 있어서 장식을 최소한으로 아니면 아예 하지 않는다. 또한 최소한의 직물로 옷을 만든다든지 직선적인 실루엣, 그리고 무채색의 모노톤을 주로 사용한다. 소재로서는 인공적인 소재보다는 자연적인 소재들을 주로 사용한다. 장식성이 배제된 극도로 단순한 의상이기 때문에 단순한 선과 정제된 표현으로 나타난다. 예를 들면 청바지에 장식 없는 흰 티셔츠 차림이 미니멀리즘이다. 이러듯 불필요한 요소를 과감하게 제거함으로써 더 많은 효과를 얻는 것이다.
디자이너 크리스티앙 라크루와는 자신의 장식적이고 화려한 이국적인 패션을 두고 멕시멀리즘이라고 이야기 한 적이 있다. 바로 이것이 맥시멀리즘 그대로이다.
<많은 것이 더 많다> 또는 <많은 것이 더 아름답다>는 심미안에 기초를 둔 것으로 미니멀리즘과는 매우 극단적으로 모든 면에서 대조된다. 맥시멀리즘적인 것을 볼 때에는 인접 분야나 여러 배경지식을 두지 않으면 해석하기가 어렵다고 할 정도로 매우 방대하게 많은 것들이 함께 나타난다. 장식이 매우 많고 화려한 하나의 의상 안에도 여러 가지 요소나 디테일이 들어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