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대학교과제물] 로잘린드 프랭클린과 DNA의 서평(방송통신대과제물)
- 최초 등록일
- 2005.09.02
- 최종 저작일
- 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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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05년 2학기 방송통신대학교 1학년 과제물은 '로잘린드 프랭클린과 DNA'의 책을 읽고 작성한 감상평입니다.
책소개.줄거리.서평의 3단 구성의 서평으로서, 내용의 이해를 돕고자 DNA 이중구조에 대한 내용도 포함하였습니다. 아무쪼록 많은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Ⅰ 로잘린드 프랭클린과 DNA의 책 소개
1. 로잘린드 프랭클린과 DNA의 책 소개
2. 로잘린드 프랭클린과 DNA의 지은이 소개
Ⅱ 로잘린드 프랭클린과 DNA의 줄거리
Ⅳ 로잘린드 프랭클린과 DNA의 서평
Ⅴ DNA 이중 나선 구조의 발견
본문내용
로잘린드 프랭클린과 모리스 윌킨스가 있었던 영국의 킹스칼리지가 DNA 연구에서 한 발 앞서고 있을 당시 미국 케임브리지의 캐번디시연구소는 이 분야에 관한 한 거의 무지한 상태였다. DNA 자체에 대해 그다지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던 크릭은 단지 유전자가 어떻게 복제되는지 궁금해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그는 윌킨스로부터 DNA의 나선구조 가능성에 대한 킹스칼리지의 연구 상황을 들었다. 이후 왓슨과 크릭은 영국으로 날아가 프랭클린의 강연을 들을 기회를 얻었고, 이에 영감을 받아 DNA 모델을 만들어보기로 결심한다. 당시 라이너스 폴링은 단백질의 나선구조를 밝힌 바 있는데, 그는 이를 3차원 모델로 만들어 보였다. 왓슨과 크릭은 이를 흉내내려 했던 것이다. 프랭클린도 윌킨스로부터 같은 제안을 받았지만 그녀는 거절했다. 확증 없이 추론만 가지고 모델을 만들 수는 없다는 것이었다. 마침내 왓슨과 크릭이 모델을 완성했을 때 초청받은 그녀는 그들의 모델이 가진 허점과 문제점을 정확히 지적해냈다. 이후 같은 재단으로부터 지원을 받는 캐번디시와 킹스칼리지는 캐번디시가 DNA 연구를 포기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하지만 그 합의는 오래 가지 않아 깨지고 만다. 1952년 프랭클린은 나선구조를 완벽하게 보여주는 X선 사진을 찍었지만 여전히 그녀에게는 확증이 필요했다. 단지 사진 한 장만으로는 부족했다. 그후 8개월 동안 그녀의 사진은 한 쪽으로 치워져 있었다. 그러던 중 프랭클린은 저명한 물리학자 버널이 있는 버크벡칼리지로 옮기기로 결심한다. 킹스칼리지의 여러 복합적 분위기가 그녀를 숨 막히게 했을 것이다. 그때 프랭클린의 연구 동료이자 그녀로부터 박사 논문 과정을 받고 있던 고즐링은 공중에 붕 뜬 상태처럼 입장이 난처해졌다. 그래서 그는 윌킨스에게 8개월 전에 찍은 X선 사진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윌킨스는 얼마 지나지 않아 이 사진을 케임브리지의 왓슨에게 보여주었다. 이것은 왓슨과 크릭이 캐번디시는 연구를 포기하기로 한 약속을 깨고 다시 DNA 연구에 돌입하는 기폭제가 되었다. 못할 이유가 없었다. 프랭클린은 일체의 연구를 중단하고 버크벡으로 옮길 것이며, 윌킨스는 자발적으로 X선 사진을 보여주었다.
참고 자료
1. 「로잘린드 프랭클린과 DNA」 / 브렌다매독스 지음 / 나도선, 진우기 옮김 / 양문출판사 / 2004년
2. 「로잘린드 프랭클린과 DNA 미디어 서평」 참고
3. 「DNA 생명의비밀」 / 제임스 D. 왓슨 지음 / 이한음 옮김 / 까치 / 2003년
4. 「DNA 연구의 선구자들」 / 울프 라거비스트 지음 / 한국유전학회 옮김 / 전파과학사 / 2000년
5. 「왓슨이 들려주는 DNA 이야기」 / 이흥우 지음 / 자음과모음 / 200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