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사회] 결혼관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5.08.31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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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결혼관에 대하여 쓴 글입니다. 여성의 입장에서 썼으며 여성분들이라면 많은 공감이 될듯..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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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아직까지 결혼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지는 않았지만, 나는 결혼에 대해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다.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 혹은 자신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과의 결혼이라면 더할 나위 없을 것이다.
결혼은 인생에 있어서의 모든 것이라고 생각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우리가 대부분 30대에 결혼에서 평생을 같이 할 동반자를 찾는 것인데 쉽게 결정하지는 말아야 할 것이다. 시간을 두고 상대방과 주위 환경에 대해 심사 숙고 해본 뒤에 결정을 해도 늦지는 않을 것이다. 우리가 취업을 위해서는 초등학교 때부터 몇십 년 간 학교도 다니고 공부도 하면서 정작 결혼을 할 때는 혼기가 다 차서 그냥 선보고 결혼해 대충대충 살고 있다는 소리를 들으면 나도 그렇게 살게 될까봐 겁이 난다. 전혀 자기하고 맞지도 않을 것 같은 상대를 단지 혼기가 다 되었다고 하다는 것은 너무 자기 인생을 내팽겨쳐 버리는 것 같다. 정말 순간의 선택일 일생을 좌우하는 것이다.
나는 결혼이란 배우자와의 결합을 통해서 안정된 가정 안에서 앞으로의 미래를 설계하며, 둘 만의 관계에서 뿐 만 아니라 배우자와의 가족, 친척까지도 서로 존중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의 기준에서 결혼이란 서로와의 사랑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친척, 가족의 의사 역시 무시한 것만은 못되고, 경제력 또한 무시 할 것이 못된다. 이런 현대사회에서 돈 때문에 이혼하는 부부가 늘어나고 있는데,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다. 물질주의, 세속에 물들었다고 설사 비난 할 줄은 모르겠지만, 사랑만이 결혼의 요소일 수 없는 시점에서는 일어나는 현상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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