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체게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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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 게바라..사실 이 과제 전에는 그가 어떤 인물인지 무슨 일을 했는지 전혀 알지 못했었다. 쿠바, 우리나라와는 아주 먼 나라이고 혁명이나 게릴라전 같은 것은 관심 밖 분야였기 때문에 생소 할 수밖에 없었다. 과제를 듣고 난후 인터넷으로 그에 대해 찾아 봤을 때 그가 어떤 인물인지에 대해서 조금 알게 되었다. 그에 대해 많은 평가들이 있었다. 체 게바라 열풍까지 일어났고 그에 관한 책이 베스트셀러에 오를 정도 였었 다고 하니 ..그에 대해 아무지식이 없던 나를 약간 부끄럽게 느끼기도 했다. 의사이자 혁명가였던 체 게바라. 그다지 구미가 당기는 내용은 아니었다.
서점에서 <체 게바라 평전>을 집어 들었을 때 눈에 띈 것은, 빨간색의 겉표지에 베레모를 둘러쓴 잘생긴 외모의 남자였다. 책 속안에는 빼곡한 글씨와 그의 사진들이 몇 장 첨부 되어 있었다. 그가 죽은 지 30년이나 지난 지금, 세계의 많은 젊은 사람들이 그에게 열광하고, 그에게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이 책을 통해 그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지금 읽은 책은 평전이 아닌 만화로 되어 있는 책이다. 책을 처음 펼쳤을 때, 난해하고 어지러운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

“나는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나, 쿠바에서 싸웠고, 과테말라 에서 혁명가가 되었다.

그는 1928년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났다. 두 살 때 에는 그를 영원히 따라 다닐 천식이 발병하였다. 그가 중학교에 입학하기 전에는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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