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 부자의 경제학 빈민의 경제학 을읽고
- 최초 등록일
- 2005.08.11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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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시민의 책 중에 공감가는 책이었습니다...
경제학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과제를 시작하기에 앞서
Ⅲ. 책의 내용
1. '보이지 않는 손'의 위대한 탄생
2. 대중의 빈곤은 신의 섭리이다
3. 지주의 이익은 사회의 이익과 대립된다
4. 자유무역은 예속으로 가는 길
5. 분열된 세상, 싸우는 세상
6. 모든 지배계급은 공산주의 혁명 앞에 떨게 하라
7. '보이지 않는 손의 신성화'
8. 모든 지대는 도둑질이다
9. 낭비하라, 그러면 존경을 얻으리라
10. 제국주의는 세계를 망친다
11. 저축이 미덕은 아니다
12. 유토피아를 위한 '거대한 실험'
Ⅳ. 과제를 마치며
본문내용
저자가 이 책의 제목을 『부자의 경제학 빈민의 경제학』으로 설정한 것에서도 알 수 있듯 이 이 책에 등장하는 29명의 인물들은 각각 가진 자와 가지지 못한 자를 권리와 이익을 대변하며 끊임없이 대립하고 치열하게 탐구했다. 이들 중에는 경제학을 전공하지 않은 사람도, 경제와는 관련 없는 분야의 일을 한 사람도, 심지어 정규적인 교육을 받지 못한 사람도 있다. 그 중에는 생전에 학자로서 더 없는 찬사와 영예를 얻은 이도 있지만 생전에 혹독한 비판과 모진 정치적 박해를 받은 이도 있다. 어떤 이는 경제학의 역사에 길이 이름을 남기며 두고두고 기억되지만 어떤 이는 그 존재를 알 수 없을 만큼 잊혀진 이도 있다.
저자는 이와 같은 다양한 인물들을 그들의 저서를 인용하는 방식으로 그들의 핵심사상을 논하며 일종의 열전을 엮고 있다. 이와 같은 경제학자들의 다양한 시각들을 접하면서 그들에 대한 비판적인 인식도 가질 수 있었고 사물을 바라보는 시각도 늘 보던 각도 외에 다른 각도로도 볼 수 있는 예리함을 가질 수 있는 능력을 이 책은 담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부자의 경제학을 옹호하는 주장과 빈민의 경제학의 편에 서서 대항하는 사상들은 각기 장점과 단점들을 내포하고 있다. 이러한 것을 주장하는 대립되는 두 사상의 경제학자들의 경제 체제는 인간이 어떻게 하면 더 잘 살수 있을지, 최대한의 행복한 생활을 만들려는 것이다.
그러므로 누구의 주장이 더 설득력 있고 완벽하다는 것은 자신들의 주관적 입장 차이와 시각 차이일뿐 모순점이 보인다. 그러므로 자본주의와 공산주의 사상가들이 서로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고 상대방의 의견을 비꼬아 발언하는 것은 확실히 잘못된 일이며 두 관계가 대립적이라기보다는 상호보완적 관계라고 하는 것이 더 관련이 있다 하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