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교양] 모자익2 native american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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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익 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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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가 10살이 되었을 때 내 인생은 급격히 변하였다. 나는 내 부모님의 의지에 반하여 강제로 입양된 나 자신을 발견했다. 그들은 부적절한 부모로 여겨졌다. 왜냐하면 그들은 나를 부양할 충분한 돈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아메리카 원주민의 60퍼센트가 경험하는 전혀 이해할 수 없는 도시의 다른 문화 속에서가 아니라 두 문화의 사이에서 살아가는 끔찍한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한 영어 선생님이 나에게 멕시카시는 멕시카시라 불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비록 내 종족들이 그새를 수 천 년 동안 그렇게 불렀을 지라도 말이다. 그는 멕시카시는 사실 오리라고 했다. 나는 영어에 매우 실망했다. 나는 그것을 이해할 수 없었다. 무엇보다도 그 새는 오리처럼 생기지 않았고 오리처럼 소리내지도 않기 때문이다. 내가 더 혼란스러웠던 것은 그 새로부터 duck라는 동사가 유래되었단 사실이다. 그 반대가 아니고 말이다. (원주민언어에서는 동사에서 명사가 유래되지만 영어에서는 명사에서 동사가 만들어짐)
이것은 나에게 매우 복잡한 교훈의 시작이었다. 그것은 단지 흑인, 맥시코인 유대인 아이들에게만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 모든 아이들에게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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