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서평] 1분 경영 (1 minute manager)
- 최초 등록일
- 2005.08.01
- 최종 저작일
- 20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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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분 경영 (1 minute manager)
켄 블랜차드, 스펜서 존슨 지음 조천제 옮김
21세기북스 펴냄
서평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줄거리
3. 인간행동의 유인책
4. 1분경영
본문내용
2004년 1월 26일 월요일자 예병일의 경제노트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 실리콘 밸리와 샌프란시스코에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대개 그렇듯이, 출장이 끝날 무렵 반나절쯤 시간을 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중심가 유니온 스퀘어에 있는 서점 '보더스'에 들렀습니다. 보고 싶은 책을 ‘한 뭉텅이’ 사 들고 오는 기쁨을 위해서였지요. 그런데 스펜서 존슨의 ‘1분 경영’(The One Minute Manager)이 여전히 경영 분야의 베스트 셀러 진열대에 보이는 것이 아닙니까? 1981년 출간됐으니, 나온 지 20년도 넘은 꽤 오래된 책인데 말입니다. 바로 이 책입니다. 한국에 돌아와서 다시 한번 읽어보았습니다>는 구절이 있다.
이미 고전의 반열에 오른 책이다. 고전은 누구나 읽었다고 생각하지만 읽기는 싫은 책이라는 정의가 있다. 그 정의에 따르면 이 책은 고전이 아니다. 읽기 쉽게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사회과학의 이론적 발전이라는 것이 의미 없다는 말도 덧붙일 수 있겠다. 동기부여 이론 (motivation; 어떤 유인책을 써야 사람들이 움직이는가를 다루는 분야)에 많은 이론적 발전이 있었겠지만 큰 진전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자연과학은 거의 모두 폐기되었지만 그의 윤리론은 큰 타격이 없다는 것을 예로 들 수 있다. 사람을 중심에 두는 사회과학은 마음대로 실험할 수 있는 자연과학과는 다르다. 그래서 이런 식의 책이 오랫동안 인구에 회자될 수 있다.
이 책은 1분 경영자 (1 minute manager)의 자질에 대한 글이다. 경영은 조직이라는 개념이 전제되어야 한다. 조직이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사람의 집합체로 정의된다. 경영은 그 조직의 목표를 달성하게 해 주는 기능이다. 따라서 경영은 기업 뿐 아니라, 정부, 비영리 기관에도 적용 가능하다.
참고 자료
1분 경영 (1 minute manager)
켄 블랜차드, 스펜서 존슨 지음 조천제 옮김
21세기북스 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