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Deep Change or Slow Death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5.07.30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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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Deep Change or Slow Death를 읽고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신선한 충격이었다. 아니 신선하다고 말하기보다는 엄청나다고 하는 것이 좋겠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점점 아파 왔고, 나중에는 암 선고를 받은 것 같은 기분을 느끼기까지 했으니까... 그것도 몇 개월 남지 않았다는....
이 책은 4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 1부는 "근원적 변화 아니면 점진적 죽음"이라는 제목으로, Deep Change와 Slow Death의 개념을 설명하고, 점진적 죽음에서 벗어나 근원적 변화를 해야 하는 필요성을 이야기하고 있다. 여기서 근원적 변화(Deep Change)란 "전혀 새로운 사고와 행동 양식을 요구하는 것"으로 기존의 모든 것을 깨는 완전히 새로운 것으로의 변화를 의미한다.
제 2부는 "개인의 변화"이다. 개인의 근원적 변화가 있어야 만이 집단 또는 조직이 살아날 수 있으며, 또 그 변화를 위한 5가지의 Guideline을 제시하고 있다. 우리는 어떤 선을 넘으면서 성과수준이 떨어지고 그에 따라 좌절과 스트레스가 증가하게 되는 활력의 저하를 겪기도 하고, 지나치게 일에 몰두하느라 우리의 상황을 재정비하지 못하기도 하며, 중심신화를 잃은 채 낡아버린 성공의 공식에 따라 생활하기도 한다. 또한 잘못된 것인지 알면서도 그것을 합리화하며, 자신에 대한 충분한 신뢰나 믿음이 없이 지내기도 하는데, 저자는 이러한 점진적인 죽음에서 벗어나기 위한, 즉 근원적으로 변화하기 위한 Guideline으로 활력의 회복, 과업 지향 논리의 지양, 새로운 관점으로의 사고, 도덕적 성실성 부족에의 도전, 직접 부딪치며 해결하기 등을 들고 있다.
제 3부는 "조직의 변화"로 집착성이 강한 조직 문화로 인한 조직 변화의 어려움에 대해 설명하고, 기술적 수행능력의 패러다임, 정치적 타협의 패러다임과 변혁의 패러다임을 비교하여 이야기하고 있다. 실무자, 즉 기술의 패러다임에서와 관리자, 즉 타협의 패러다임에서의 제일목적은 개인의 생존인데 반해서 변혁적 리더, 즉 변혁의 패러다임에서 가장 중요한 목적은 비전의 실현이라고 하며, 자신의 비전을 위해 목숨을 내어놓을 수 있는 리더가 되어야 조직을 근원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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