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과자유
- 최초 등록일
- 2005.07.29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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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왜 노동을 하는가?
2. 노동의 소외
3. 노동 : 예속이냐 자유냐?
4. 결론
본문내용
노동 : 예속이냐 자유냐?
인간의 노동은 인간 실존의 조건 자체이며 인간과 세계의 끊임없는 상호생산을 가능하게 하는 창조적인 활동이다. 인간은 노동을 함으로써 자신의 삶을 연장시킬 수 있고 동물성과 전혀 다른 인간성을 획득하게 된다. 이런 의미에서 노동은 인간의 자연법적 제1권리인 동시에 인간의 속성이다.
그러나 노도의 이러한 본래적이고도 진정한 의미는 상이한 정치·경제적 제도 속에서 상실되거나 왜곡되어 왔다.
우리는 이처럼 왜곡되어 있는 노동의 올바른 자리매김과 노동의 진정한 방향성을 위해 필요한 논쟁을 해나가야 한다. 그리고 이러한 논쟁을 통해 우리가 노동의 올바른 자리매김과 노동의 진정한 방향성을 확보하고 깊이 있는 연구를 수행해야만 우리는 진실한 삶을 살 수 있다.
왜냐하면 노동은 인간의 삶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1. 왜 노동을 하는가?
이 질문의 대답은 “밥벌이를 하기 위해서”로 생계수단의 노동의 개념으로서 노동을 요약하여왔다. 사실 현재까지 어떤 사회도 피할 수 없었던 「중대한 의무」로서 노동이 나타났다는 것은 분명하다. 왜냐하면 노동은 인간 실존의 조건 자체이기 때문이다.
“너희들은 이마에 땀흘리며 너희들의 빵을 벌게 되리라.” 이와 같이 성경의 내용은 노동을 신에 대한 인간의 불복종의 죄로 인간이 받는 저주와 천벌의 결과로 여긴다. 거기에는 인간이 선고받은 가혹한 필연성이 있다. 그래서 노동의 이 같은 「힘들고 구속력을 갖는」 성격은 항상 인지되어 왔다.”
그러나 노동에 대한 이와 같은 견해 이외에도 철학적인 관점으로 헤겔(1770~1831)은 노동을 인간이 자연을 변화시키면서 그 사진을 생산하는 작업으로 간주함으로써, 노동의 개념에 그것의 모든 중요성을 부여하고 있다. 인간은 자신의 노동으로 자연에 인간성을 부여하면서 자신에 대한 모든 복종으로 차차 해방되어 그 자신도 인간답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