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학] 우리말 사전의 고찰
- 최초 등록일
- 2005.07.24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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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본론
1.각 사전에서 단어의 뜻풀이를 비교해 보자
①손
②바람
③김
④걸다
⑤감사하다
⑥치다
2.무엇이 문제인가?
①백과사전식 단어선정과 서술
②한자의 조합
③문법규칙
④동음이의어와 다의어의 구분
⑤뜻 표기의 순서와 범위기준
결론
본문내용
서론
대부분의 사람에게 있어서 사전은 모르는 단어를 찾아보는 것 이상이 아니지만, 사실 사전은 그 이상의 의의를 가지고 있다. 첫 완성된 단일어 사전이라고 볼 수 있는 ‘조선어 사전’의 편찬을 발기할 때 발표된 글을 보면, 그 목적이 단순히 모르는 말을 찾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국어의 어문을 정리하고 통일하여 보존, 발전시키는 것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처럼 사전은 단순히 그 뜻을 알게 하는 데만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말과 글을 보존하여 지금에 이르게 되었으며 계속 우리의 말과 글을 지켜가야 하는 것이다.
2.무엇이 문제인가?
①백과사전식 단어선정과 서술
국어대사전이나 새 우리말 큰사전 등에 보면 그 일러두기에 학술전문어, 특수어, 외래어, 뿐 아니라 인명, 지명, 서명 등 고유명사에 이르기까지 적어놓았다고 하면서 그 것이 백과사전 식임을 스스로 말하고 있다. 하지만 언어사전은 백과사전이 아니다. 국화를 설명할 때, 그 종과 생물학적 특성을 이야기한다면 그것은 백과사전 이상이 아니다. 하지만 국화를 일상적인 언어로 우리의 생활과 맞물려서 설명하고 그 문학적인 의의까지 설명한다면 그제서야 언어사전이라고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조사한 단어 중에서 김을 설명하나 부분을 보자. 새우리말 큰사전에서 김은 ‘홍조류에 딸린 바닷말의 하나....’라고 시작한다. 다른 사전들도 다르지 않다우리 중 누구도 김을 설명할 때 이렇게 설명하지는 않을 것임으로, 이것은 잘못된 서술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