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문학] 남송 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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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전기 - 호방파 豪放派
이청조 李淸照(1084～1140?)
주돈유 朱敦儒(1080?～1175?)
신기질 辛棄疾(1140～1207)
육유 陸遊(1125～1210)

2. 후기 - 격률파 格律派 (=古典詞派)
강기 姜夔(1155～1230)
사달조 史達祖(1160～1210)
오문영 吳文英(1200?～1262?)
장염 張炎(1248～1320?)
주밀 周密(1232～1299)
장첩 蔣捷(1245?～1310?)

본문내용

南宋代의 詞

1. 전기 - 호방파 豪放派
․시대 상황 : 1127년 동북지구의 여진족이 휘종과 흠종을 포로로 사로잡아간 정강의 변란(靖康의 變亂)으로, 흠종의 아우 강왕 조구(趙構)가 남쪽 임안(臨安)에서 황제로 등극하고 국호를 ‘남송’이라 했다.
․내용 : 대부분 망국의 울분과 애국적인 충정을 노래
․사풍 : 소식 사풍의 부활(소신사 蘇辛詞 - 소식과 신기질의 사풍을 병칭. 격률사 파의 지나친 조탁과 음율 강조에 대비하여 일컫는 말), 격정적이며 비애미가 감돔.
․형식 : 산문화, 백화화의 경향을 보임.
․대표詞人 : 이청조(李淸照), 장원간(張元幹), 장효상(張孝祥), 육유(陸遊), 신기질(辛棄疾), 악비(岳飛), 주돈유(朱敦儒), 유과(劉過), 유극장(劉克莊)

◎ 이청조 李淸照(1084～1140?)
- 호는 이안거사(易安居士).
- 사집 : <수옥사(漱玉詞>
중국 송나라 문인. 제남(濟南) 출신. 문학과 예술에 재능이 있는 여성인데, 금석학자(金石學者)로 유명한 조명성(趙明誠)과 혼인하였다. 북송 말 금(金)의 침입을 받아 강남으로 피난했으며 그 뒤 남편과 사별했다. 말년에는 저장성(浙江省)에서 재혼과 이혼을 경험하면서 불우하게 지냈다. 조명성이 저술한 <금석록(金石錄)> 그녀의 협력으로 이루어졌다고 한다. 특히 사(詞)의 작가로서 유명하다. 청신한 감각과 경발(警拔)한 표현으로, 여류사인 중 일인자였다.
호방파 사인에 속해있어 비분강개한 감정이 자신의 창작에 영향을 주었는데, 오히려 그러한 정감을 여리고 쓸쓸한 풍격의 사로 엮어 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