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후기사] 영화 '영원한 제국'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5.07.12
- 최종 저작일
- 2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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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재현, 안성기, 김혜수 등이 등장하는 영화입니다.
사도세자의 억울한 죽음에 대해 얘기하고 있으며,
노론파 학자들이 그를 죽였다고 합니다.
목차
1.서문
2.본문
1)**왜곡된 역사, 바로 보다.**
2)**천주교 박해의 한 장면을 엿보다.**
3)**환경오염이 살해를 부른다.**
본문내용
오늘은 조선 후기 역사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고등학교 1학년 때 선사시대 때부터 조선 후기까지를 배우고 고등학교 2학년 때에 조선 후기부터 현대사까지를 배웠습니다. 그것은 조선 전기와 후기는 한 나라의 연속으로만 보이는 그 시기에 사실은 굉장한 변화와 차이가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겠지요. 그리고 저는 조선 후기 역사에 특히 관심이 많아서 처음엔 소홀히 했던 국사 공부도 2학년이 되면서 흥미를 갖게 되었고, 교과서 안에서만 알려주는 역사에서 탈피하여 새로운 시각에서 역사를 바라보고자 하는 노력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왜곡된 역사, 바로 보다.**
우리 교과서에 영조는 조선후기 최고의 왕들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탕평책과 같은 주옥같은 정책 때문인데요. 여기서는 영화를 기본으로 하기에, 그의 긍정적인 면은 일단 배제하고 기술하겠습니다. 저는 조선의 21대조 왕 영조가 자신의 아들인 사도 세자를 쌀뒤주에 가두고 죽였다는 이야기는 교과서 그대로를 믿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임금이나 장군은 한 나라의 군주로서 한 집단의 우두머리로서 백성들에게 본보기를 보여주기 위해서는 아들을 죽이는 일 정도는 서슴지 않고 행하여야 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백제의 계백 장군이 신라와의 황산벌 전투에 임하기 전에 자신의 무고한 처자식을 베어 부하들의 사기를 진작시켰다는 이야기도 이것의 한 예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