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삼국지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5.07.06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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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없음
본문내용
서론
누군가는 삼국지를 20번 이상 읽었다고 하며 읽을 때마다 받게 되는 느낌이 다르다고 한다.이렇듯 많은 매니아를 형성하고 있으며 도대체 무슨 이유로 지금도 일부 다수의 사람들이 삼국지를 열광하고 극찬하는지 알고 싶은 충동이 들어 이문열의 삼국지를 도서대여점에서 빌려 읽게 되었다.
어릴적 단권으로 또는 만화로 나오는 삼국지를 읽었을 때와는 달리 이번에 이문열의 삼국지를 읽고 나서 새로운 무엇인가를 얻은 듯 하며 형언하기 어려운 감동을 받게 되었다. 그때에는 몰랐던 문학적 깊이와 소양이 느껴지는 듯 하다.
본론
삼국지를 중반쯤 읽게 되니 그 스케일에 일단 압도 당하는 느낌을 받게 되었다. 시대별로도 다양한 사건이 있었고 삼국지에는 인물들이 너무나 많이 등장하여 어느 시점에 누가 등장하여 어떤 행동을 했는지 전부다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나를 사로잡는 몇몇 중요 인물들이 있었다. 그 중에서도 특히 관우는 가장 존경할만한 장수중의 한명이었다. 관우는 지덕체를 겸비한 인물이며 상황 판단력이 뛰어나고 주군에 대한 의리와 충절은 동세대의 사람들 및 후대 까지도 귀감이 되고 있다. 요새 우리 사회에서는 능력이 있다고 평가되는 일부 사람들이 한 조직에 오래 몸담지 못하고 단지 눈앞의 이익에만 급급하여 좋은 조건을 제공하고 금전적 보상을 높게 해 주는 조직, 단체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참고 자료
이문열의 삼국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