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미문학] sonneteer로서의 셰익스피어
- 최초 등록일
- 2005.07.03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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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희극작가로서의 많이 알려진 셰익스피어. 하지만 그의 작품중에는 주옥같은 여러편의 sonnet 또한 있다. sonneteer로서의 또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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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일반적으로 Shakespeare라면 희곡 작가로만 인식되는 경향이 있다. 4대 비극을 비롯한 그를 대표하는 희곡 작품 때문에 그렇게 인식될 수도 있지만 실제로 그는 사극, 시 등에도 능한 문학가로서는 만능의 경지에 이른 대문호였다. ‘한 시대가 아니라 모든 시대를 위한’ 작가라는 Shakespeare에 대한 극찬을 증명하듯이, 모두 37개의 희곡과 154개의 소네트, 그리고 두편의 장시로 정리되는 Shakespeare의 작품들은 어느 시대에나 공감할 수 있는 보편성을 지닌 작품들로 인정받고 있다. 그는 대중에게 친숙한 이야기를 재료로 주제와 형식 면에서 여러방향으로 실험을 행하여 보다 심오한 작품들로 만들어내는 수법이 탁월하였다. 대중에게 친숙한 이야기를 소재로 기본 플롯과 이야기 틀을 이용하지만, 첨삭을 가하면서 도처에 관습을 깨뜨리는 생각들을 담아 익숙한 소재도 낮설게 만든다. 이러한 Shakespeare의 기교는 장르를 가리지 않고 발휘되고 있는데 여기서는 그의 소네트를 통하여 소네트 작가로서의 셰익스피어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Shakespeare가 쓴 154편의 소네트들은 1609년에 소네트 집으로 출판 되었으며 그의 소네트들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 1번에서 126번까지는 Shakespeare와 가깝게 지낸 사회적 지위가 높았던 한 젊은 미청년을 위해 쓴 것으로 Shakespeare는 이 소네트에서 이 미청년과 관련해, 강렬한 애정으로 그를 불멸의 존재로 만들고자 하고, 헤어지는것에 고통스러워하는 마음과 그가 자신과 경쟁중인 시인을 더 아낀다는 생각에 괴로워하는 마음 등을 표현한다. 그리고 127번에서 154번의 소네트들은 다크 레이디로 알려진 얼굴이 까맣던 여성에 관한 것으로 이야기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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