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사례보고] 소프트뱅크
- 최초 등록일
- 2005.07.03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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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 관심 이유 및 주요 이슈
2. 본론 - 이론적 고찰 및 기업체의 케이스 서술
3. 결론 - 시사점 및 주요 이슈에 대한 자기 생각 정리
본문내용
손정의 사장이 미국 유학 후에 일본에 돌아가서 처음으로 시작한 사업은 소프트웨어 유통회사였다. 그 당시 손정의 사장은 자본금 1천만 엔으로 일본 소프트 뱅크를 설립하였다. 그가 회사 설립 후 처음으로 한 일은 소프트웨어를 확보하기 위해 전시회를 열은 일이었다. 그의 모험심은 그가 처음으로 다중언어번역기를 제조하여 샤프에 팔았을 때도 그렇지만, 이때도 역시 톡톡히 드러난다. 그는 자본금 1천만 엔 중에서 8백만 엔을 전시회 하나에 투자하였다. 자본금 1천 만 엔을 가진 회사가 8백만 엔을 한 곳에 투자한다는 것은 큰 모험이다. 또 그는 엄청난 자금을 투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시할 품목도 없고, 전시장도 가장 큰 자리를 마련했다. 보통사람들은 그를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그의 저력은 그 때부터 드러난다. 손정의 사장은 당시 일본의 유력한 소프트웨서 개발 회사에 열심히 전화를 건다. 공간도 무료로 제공하고, 인테리어도 전부 부담하고, 필요하다면 컴퓨터도 마련해 둘테니 소프트웨어 제품을 출품해 달라고, 전화로 관련회사를 필사적으로 설득해 나갔다. 소프트웨어 회사들은 처음에 그를 사기꾼처럼 생각했다고 한다. 하지만 나쁜 조건이 아니었기 때문에 납품하기로 결정한다. 그 당시 전시회는 손정의 사장이 승부수로 던진 것이었다. 그는 전시장에 소프트웨어를 보러 온 소매점과 계약을 체결하여 유통판로를 개척하여 했으나, 전시회가 끝날 때까지 한 회사하고도 유통계약을 맺지 못했다. 손정의 사장은 그 후에 차비도 절약해야 할 상황까지 가게 된다. 하지만 몇 달 후에 일본최대의 소프트웨어 소매점인 J&P와 독점계약을 체결하고 드디어 소프트유통업계의 교두보를 마련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