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스이론] JFK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5.07.01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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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JFK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영화 제목까지 철저히 숨겨가며 우리에게 보여주셨던 영화, 그 기대하던 영화는 바로 JFK 였다. 초강대국 미국도 권력을 위해서는 추악해질 수밖에 없다는 생각, 하지만 우리나라와는 달리 몇 십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걸 밝혀내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미국엔 존재하기에 추악한 기득권층들이 자리하고 있음에도 아직까지 초강대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다. JFK의 암살 배후에는 여러 가지 설들이 있지만 이 영화에 따른다면, 철저하게 권력과 기득권을 갖기 위한 것이었는데 권력이라는 것이 사람을 이토록 비인간적으로 만드는 것 같다. 이런 사례는 굳이 멀리서 찾을 필요도 없을 것 같다. 박정희의 죽음도 그랬고, 김대중 납치사건, 아직까지 완전히 밝혀지지 않은 광주 민주화운동 등.. 그런 많은 사건들이 유기되고 덮여진 것 또한 철저히 정치적 권력을 위해서였을 것이다. 이건 미국이나 우리나라나 여타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러나 미국을 높게 살 수 있는 이유는 바로 하나다. 모두가 'Yes'를 외칠 때 ‘No'를 외치며 이이를 제기할 수 있는 게리슨 같은 검사가 있다는 것이다. X가 말했듯이 사건의 본질을 판단하려면 어떻게, 누가 범행을 진행했을까가 아니라 왜 라는 질문이 적합하다. 이건 완전히 지당하신 말씀이다. 권력층은 자신이 나서지 않는다. 오스왈드와 같이 힘이 없는 조무래기들이 사건의 해결을 위해 철저히 희생당하고 그들은 그 희생의 댓가로 권력을 이어나간다. 사건의 본질을 파악하고 그 중심에 서있는 사람을 잡아야 케네디의 죽음과 같은 일은 다시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권력층들은 나약하기 때문에 자신이 피를 보는 일은 절대 행하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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