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딸들을 읽고

소개글

세상의 모든 딸들을 일고

직접 독후감을 작성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책을 보면 야난의 어머니가 하는 말이 나온다.

“사람은 이렇게 살고, 또 이렇게 죽는 거야.
세상의 모든 딸들이 나처럼 그렇게 살아왔어.
아이를 낳고 호랑이를 따르는 까마귀처럼 남편을 따르고, 그렇게 살다가...“

왜 여자는 남편을 따르는 순종적인 삶을 살아야 했던 것일까?
물론 남자들이 사냥을 해 와서 먹여살려주기는 하지만 자기네들의 핏줄을 낳아주고 길러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여자들은 왜 큰소리를 치지 못했을까? 난 그 부분이 이해가 안 된다.
아이를 낳는 것은 그 집단의 구성원을 늘려 힘을 키운다는 의미가 되는 것이고, 그 중요한 일에 여성의 출산이 필수불가결한 조건인데도 말이다.
호랑이를 따르는 까마귀처럼 남편을 따르고 사는 게 행복할까?

참고 자료

세상의 모든 딸들 1,2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