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한국 시사만화
- 최초 등록일
- 2005.06.28
- 최종 저작일
- 2005.04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시사만화란 무엇인지 살펴보고 현황과 개선점에 대해서 논하여 보겠습니다.
시사만화가 무엇인지는 알았지만 정확한 지식습득을 위해서 한국언론재단에서 쓴 한국시사만화를 읽었습니다. 이 책을 토대로 시사만화에 대한 논의와 저의 생각에 대해서 글을 써보겠습니다.
시사 만화란 무엇이며 어디에서 주로 실리는가?
시사만화는 대부분 신문에 기재되어있으며 논평과 비평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칼럼과 비슷하지만 만화의 면책권이라는 특성 때문에 법 앞에 자유롭습니다. 시사만화는 신문에 있는 한컷 자리와 세컷에서 네컷으로 실려 있으며 시대의 정곡을 찌르는 대부분 풍자만화를 시사만화라고 합니다.
맨 처음 시사만화를 접한 것이 왈순아지매였는데 단 몇 컷의 컷과 글로 나라사정을 알수 있었다는 점에서 어렸을 때부터 즐겨봤습니다. 시사만화가 일반 만화와 가장 큰 차이점은 가상의 인물이 아닌 실제 사람을 모델로 하는 경우가 많으며 단순 재미추구가 아닌 시대를 풍자하고 메시지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일반만화와는 다릅니다.
시사만화는 신문만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신문은 글자 매체이고 보존률이 일반 만화책들보다는 낫기 때문에 이에 따라 신문만화에도 역사가 있습니다. 역사를 살펴보면
해방 이전의 신문 만화, 해방이후 5.16까지의 신문 만화, 군사정권 하의 신문만화, 6.29선언 이후의 신문만화 정도로 나뉘어 볼 수 있습니다.
해방이전의 신문만화
1883년 최초의 근대 신문인 한성순보가 창간된 이후 한성주보,독립신문,제국신문등등....
여러 신문들이 등장하였습니다. 그러나 신문들 모두 근대화에 주력을 뒀지만 대중을 상대로 중요한 표현수단인 만화를 게재하지는 않았습니다. 만화가 실리지 않은 이유는 만화에 대한 인식자체도 많이 부족했고 인쇄 시설도 낙후되었기 때문에 선뜻 만화를 실지를 못했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