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정치론] 진주만을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05.06.28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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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님들의 과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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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진주만」을 보고 나서 일본이 나쁘다 미국이 나쁘다라는 생각보다는 전쟁이라는 것은 정말 인간이 해서는 안 될 죄악이라는 것을 가장 먼저 느꼈습니다. 비록 영화였지만 사람들을 그렇게 무참히 죽일 수 있었다는 데에 참으로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국제사회와 일본’이라는 수업의 과제로 보게 된 이상 일본과 미국 사이의 갈등을 좀 더 신경 써서 보도록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영화의 사랑이야기를 그냥 지나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두 명의 남자 주인공과 한 명의 여자 주인공 사이의 애절한 사랑이야기가 참혹하고 잔인한 전쟁이야기에 조용히 스며들어 가슴을 울리는 듯한 감동을 받았습니다. 내용은 나름대로 예상할 수 있었지만 전쟁이야기가 뒤섞이다보니 안타까운 슬픔이 배가 된 것 같습니다.처음에 주인공인 애블린이 난독증인 레이프를 통과시켜주면서 두 사람의 사랑은 시작되었습니다. 사실이 아닌 영화 속의 잘 짜여진 이야기에 불과했지만 러브스토리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두 인물이 서로를 진심으로 좋아한다는 것을 충분히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래서 두 사람이 헤어져 있을 때는 누구 하나한테 나쁜 일이 생기지는 않을까 하고 조바심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두 주인공이 헤어지기 전에 애블린이 ‘진주만’으로 가게 된다고 했을 때 레이프는 그 곳이 안전한 곳이라고 했습니다. 전쟁이 한창인 그 때 안전한 곳이 있겠냐고 묻고 싶었습니다만 영화상으로도 그만큼 미국은 자기네들의 힘(진주만)에 굉장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아무튼 레이프와 헤어지고 ‘진주만‘으로 간 레이프의 절친한 친구 대니와 애블린은 얼마 지나서 레이프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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